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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3 3

[내일의 촌한 직업?] 바다의 무궁무진한 에너지를 연구하는 이들 해양에너지기술자

? 내일의 촌한직업 바다의 무궁무진한 에너지를 연구하는 이들 해양에너지기술자 ​ 우리가 사는 지구 표면의 약 70%를 뒤덮고 있는 바다! 바다는 광활한 면적과 엄청난 부피를 자랑하며, 무궁무진한 자원과 엄청난 에너지를 품고 있습니다. 바다가 간직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직업이 있다고 하는데요. 내일의 촌한직업에서 해양에너지기술자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해양에너지기술자란? 해양에너지기술자는 말 그대로 바다에서 에너지를 얻는 기술을 연구하는 이들입니다. 바다에는 무궁무진한 에너지가 잠들어 있어요. 파도가 칠 때 운동에너지가 발생하고, 조수간만의 차이가 또 에너지를 발생시키죠. 심해와 표면의 온도 차이도 크기 때문에 이를 이용할 수도 있죠. 해양에너지기술자는 이런 모든 종류의 해양에너지를 개발..

농어촌에 풍덩 2021.12.13

[✍️장터 에세이] 성주지사 강현정 과장의 추억 송송, 이야기 한 스푼

#대구_서문시장 #칼국수 #야시장 성주지사 강현정 과장의 추억 송송, 이야기 한 스푼 제사 준비를 할 때면 엄마는 늘 일주일 전부터 시장 볼 목록들을 추리기 바쁘셨다. 엄마는 과일, 건어물, 유과, 생선 등 대부분의 제수음식을 서문시장에 가서 사곤 하셨다. 서문 시장은 대구에서 가장 큰 전통시장이다. "현정아 너는 꼭 맏이 말고 막내 아들한테 시집 가렴." 엄마가 자주 하시던 말씀이다. 아마 삼형제 중 맏이인 아버지와 결혼해 30여 년간 기제사에 명절 제사까지 도맡아 지내야하는 며느리로 살아오셔서 딸은 제사에서 벗어나 여유롭게 지냈으면 하셨던 것 같다. "엄마, 칼국수 먹고 가요!" 서문시장에 갈 때면 늘 들르던 칼국수 집이 있다. 간판도 따로 없고, 서문시장 1지구와 4지구 사이로 난 길목에 줄 지어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