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농어촌, 함께하는 K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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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1 2

[소식이 주렁주렁?] 헷갈리는 맞춤법 알아보기

헷갈리는 맞춤법 알아보기 매일 쓰는 우리말이지만 맞춤법이 헷갈려 멈칫한 경험이 종종 있을 거예요. 맞춤법의 올바른 사용은 사회적 약속을 지키는 일로, 헷갈린다면 즉시 찾아보는 것이 좋겠죠. 한국농어촌공사는 공공언어 사용 준수로 국민들의 신뢰를 더욱 높여갈 거예요 :) 근무중 VS 근무 중 '근무 중'의 '중'은 '무엇을 하는 동안'을 뜻하는 의존명사이므로 띄어씁니다. 의존명사가 체언 (명사, 대명사, 수사) 뒤에 오는 경우 접미사와 혼동할 수 있는데 의존명사는 앞말과 띄어씁니다. 다만 '부재중'처럼 한 단어로 굳어진 경우에는 붙여습니다. *'이틀간'의 '간'은 기간을 나타내는 접사이므로 붙여쓰지만 '고객 간'처럼 관계를 나타내는 '간'은 의존명사이므로 띄어씁니다. 첫 번째VS첫번째 '번째'는 차례나 횟수..

[농어촌에 풍덩?] 농촌은 하지(夏至)에 무슨 일을 하지?

농촌은 하지(夏至)에 무슨 일을 하지? 1년 중 태양이 가장 높게 뜨는 날이 언제인 줄 아시나요? 바로 '하지(夏至)'인데요! '하지'라는 말이 어색하게 느껴지신다고요? 어렵지 않답니다. 낮 길이가 가장 길고, 태양의 고도가 가장 높은 절기를 하지라고 해요. 이번 2022년에는 6월 21일 화요일, 오늘이 하지랍니다. 농촌에서 이 절기는 정말 중요한데요. 농촌과 어떤 관련이 있는 걸까요? 궁금증을 가지고, 함께 만나보아요 :) 하지(夏至), 1년 중 가장 낮이 길다고? 하지(夏至)는 망종(芒種)과 소서(小暑) 사이의 24절기 가운데 10번째라고 해요! 1년 중 태양이 가장 높이 뜨고 낮의 길이가 길어 북반구 지표면은 태양으로부터 가장 많은 열을 받게 되고, 이 열이 쌓이면 하지 이후에 기온이 상승해 뜨거..

농어촌에 풍덩 2022.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