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어게인⭐️ 다시 촌을 부르다 농촌이 점 찍고 돌아왔다? 농촌융복합산업(농촌6차산업화)으로 대변신! 여러분은 혹시 6차 산업에 대해 알고 있나요? 농수산물을 채취하는 1차, 제조와 가공에 힘쓰는 2차, 그리고 유통·서비스의 3차 산업까지는 우리에게 상당히 익숙한데요. 난데없이 4차와 5차는 슬쩍 건너뛰고 혜성처럼 등장한 이 개념은 1990년대 중반 일본에서 탄생했습니다. 농업경제학자인 이마무라 나라오미(今村 奈良臣) 교수가 농가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앞서 소개한 세 가지 산업을 복합(1차+2차+3차=6차)해보자고 제안한 데서 비롯됐죠. 즉, 농촌의 다양한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열어가는 활동으로, 우리나라에선 ‘농촌융복합산업’이라는 공식 명칭을 가지고 있답니다. 그렇다면, 해당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