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농어촌, 함께하는 K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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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2330

[농촌재능나눔 사업 사례집] 3. 오랜 국내외 의료봉사 경험을 농어촌 의료사각지대로 확대

? [농촌재능나눔 사업 사례집] ​ ​ '농촌재능나눔 사업'을 통해 농촌 지역민들을 위해 봉사의 시간을 가졌던 봉사단체, 대학생봉사동아리, 의료단체 가운데 11개 팀을 만나, 재능나눔의 뜻 깊었던 시간을 돌아보았어요. ​ 코로나19와 수해 등 자연재해 속에서도 즐겁게 땀 흘렸던 그들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 ? 3. 성산장기려기념사업회 오랜 국내외 의료봉사 경험을 농어촌 의료사각지대로 확대

[?KRC 톡톡]농지은행, 그땐 그랬지. - 농지은행처 이영훈 농지정책개발부장 인터뷰

? KRC 톡톡 농지은행, 그땐 그랬지. 농지은행처 이영훈 농지정책개발부장 인터뷰 Q. 농지은행사업과의 첫 인연이 궁금합니다. A. 저는 대학에서 농업경제학을 전공하고 글로벌화의 진전으로 WTO가 출범하던 1995년에 우리 공사에 입사했어요. 첫 근무부서가 농지규모화사업처였기 때문에 운명적으로 농지은행사업과 만나게 되었습니다. Q. 과거 농지은행사업 수행 과정에서 힘들었던 순간이 있었나요? A. '농지은행'이라는 명칭을 공사법에 법제화하던 해가 2005년이었어요. 그 해 설 명절이 화수목 3일 연휴라서 월요일과 금요일 2일을 휴가를 내면 9일을 쉴 수 있었어요. 그런데 저와 같이 근무하던 차장님은 9일 중에 2일을 쉬고 7일을 근무하셨지요. 농지은행이 정말 많은 노력과 정성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느꼈습니..

[타임머신] 과거 전북지역의 가뭄을 해소해준 국내 최대 규모 저수지 운암제

한국농어촌공사의 113년 역사를 되집어본다. 이번 달에는 국내에서 가장 큰 저수지였던 운암제에 대한 이야기다. #국내 최대 규모 저수지 축조 운암제 과거 전라북도의 곡창지대는 가뭄이 빈번한 지역이었습니다. 특히 1907년부터 3년 동안은 극심한 가뭄이 이어졌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생계 터전을 잃고 굶주림에 목숨을 잃기도 하였습니다. 1925년 8월 19일, 우리는 가뭄을 이겨내기 위해 커다란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1억 2,000만 원이라는 당시 최대 규모의 공사비를 투입해 전북 지역에 농업용수를 공급할 저수지를 만들기 시작한 것입니다. 2년이 흘러 1927년, 국내 최대 규모로 완공된 운암제는 전북 곡창지대의 젖줄로서 우리나라 국민들의 먹거리와 소중한 생명을 지켜주었습니다. 운암제는 전라북도의 곡창지대의..

[?KRC가 답하다] 100년 전통의 장맛으로 강화도 랜드마크를 꿈꾸다 <편가명가 영농조합법인, 편도영 대표>

KRC가 답하다 INTERVIEW 100년 전통의 장맛으로 강화도 랜드마크를 꿈꾸다 편가명가 영농조합법인 편도영 대표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대학을 졸업하고 식당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는데 시골에서 할머니가 만들어 보내주시던 된장이 떠올랐습니다. 할머니의 된장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맛이라는 확신이 들었죠. 그 길로 어머니와 함께 시골에 내려가 된장 만드는 기술을 배웠습니다. 할머니가 눈대중과 감(感)으로 만드시던 된장을 하나하나 레시피화했죠. 편가명가의 인기비결은 무엇인가요? 국내산 재료를 엄선해 화학첨가물 없이 만드는 전통 보리된장입니다. 보리를 주식으로 먹어야 했던 가난한 시절에는 보리쌀은 밥을 지어먹고 보리껍데기는 갈아서 반죽해 보리메주를 만들었어요. 편가명가에서는 이 제조 방식에 통밀..

농어촌에 풍덩 2021.03.16

[농촌재능나눔 사업 사례집] 2. 진안군청소년수련관 '따뜻한 밥 한끼에 청소년들의 마음 담아'

? [농촌재능나눔 사업 사례집] ​ ​ '농촌재능나눔 사업'을 통해 농촌 지역민들을 위해 봉사의 시간을 가졌던 봉사단체, 대학생봉사동아리, 의료단체 가운데 11개 팀을 만나, 재능나눔의 뜻 깊었던 시간을 돌아보았어요. ​ 코로나19와 수해 등 자연재해 속에서도 즐겁게 땀 흘렸던 그들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 ? ​ 2. 진안군청소년수련관 정성껏 만든 음식 들고 마을회관 찾는 청소년들 따뜻한 밥 한끼에 청소년들의 마음 담아

[?내일을 밝히는 사람들] 민원인들과 함께 고민하는 옥천영동지사의 슈퍼맨 - 옥천영동지사 이재욱 사원

?내일을 밝히는 사람들 ▼ ··································· ▼ 민원인들과 함께 고민하는 옥천영동지사의 슈퍼맨 옥천영동지사 이재욱 사원 ········································ Q.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2013년 지역개발부 유지관리파트로 입사해 현재까지 유지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옥천읍(349.7ha)과 군서면(102.7ha)의 지역급수 및 시설관리업무를 하고 있으며, 수리시설감시원 및 운영대의원, 안전점검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Q. 현재 입사 9년 차 되신 거죠? 신입사원 때와 달라진 점이 있나요? A. 림스나 TM/TC사업 등으로 인하여 자동화시스템이 많이 구축이 되었어요. 그리고 함께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

[?KRC 톡톡] 환경사업, 나 때는 말이야~!! - 환경지질처 이승헌 환경사업부장 인터뷰

? KRC 톡톡 환경사업, 나 때는 말이야~!! 환경지질처 이승헌 환경사업부장 인터뷰 Q. 공사에는 언제 입사하셨나요? A. 전 농과대학에서 석사를 마치고 1996년 환경직으로 공채 입사했어요. 당시 환경직은 농어촌연구원에 근무하게 되어 있었어요. 저는 토양학 전공을 살려 농업환경과 관련된 연구와 기기분석 업무를 제일 먼저 시작했죠. Q. 신입 때도 환경 사업에 참여하셨어요? A. 당시 본사에 환경 업무 조직이 없었어요. 현재는 지역본부에서 하고 있는 수질조사 업무도 개소수가 적어 농어촌연구원에서 모두 수행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토양 전공이라 간척지 토양 개량에 관한 연구 및 시험분석을 했어요. 공사의 새만금 사업 관련 연구와 대외 NGO 대응 업무도 담당했죠. Q. 잊을 수 없는 에피소드가 있을까요? ..

[농촌재능나눔 사업 사례집] 1. 햇살마루 '면밀한 사전답사 뒤 이뤄진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봉사활동'

? [농촌재능나눔 사업 사례집] '농촌재능나눔 사업'을 통해 농촌 지역민들을 위해 봉사의 시간을 가졌던 봉사단체, 대학생봉사동아리, 의료단체 가운데 11개 팀을 만나, 재능나눔의 뜻 깊었던 시간을 돌아보았어요. 코로나19와 수해 등 자연재해 속에서도 즐겁게 땀 흘렸던 그들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 1. 햇살마루 의료진, 의대생, 간호학과 학생 등 전문가들로 구성, 수준 높은 의료봉사 추진하다! 면밀한 사전답사 뒤 이뤄진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봉사활동

[?내일을 밝히는 사람들] 아산방조제의 배수갑문을 책임지는 평택호의 수호자 - 평택지사 평택호관리소 임명숙 주임

?내일을 밝히는 사람들 ▼ ··································· ▼ 아산방조제의 배수갑문을 책임지는 평택호의 수호자 평택지사 평택호관리소 임명숙 주임 ········································ 저수량이 9천 9백만 톤에 달하는 평택호의 수위를 조절하는 여성. 임명숙 주임은 농어민들을 위해 아산방조제의 배수갑문을 여닫고 있다. Q. 아산방조제와 평택호 관리소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A. 1970년 대단위 농업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축조된 아산방조제는 홍수조절과 안정적이 농업용수 공급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저희 호관리소는 배수갑문 조작을 통한 수위 조절로 상류지역이 침수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Q. 2020년 장마 피해를 예방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