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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이야기

[?KRC 톡톡] 환경사업, 나 때는 말이야~!! - 환경지질처 이승헌 환경사업부장 인터뷰

농이터 2021. 2. 2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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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C 톡톡

 

환경사업, 나 때는 말이야~!!

 

 


 

환경지질처 이승헌 환경사업부장 인터뷰

 

 

 

 

 

 

 

 

 

 

 

 

Q. 공사에는 언제 입사하셨나요?

 


 

 

A. 전 농과대학에서 석사를 마치고 1996년 환경직으로 공채 입사했어요.

당시 환경직은 농어촌연구원에 근무하게 되어 있었어요.

저는 토양학 전공을 살려 농업환경과 관련된 연구와

기기분석 업무를 제일 먼저 시작했죠.

 

 

 

 

 

 

 

Q. 신입 때도 환경 사업에 참여하셨어요?

 


 

 

A. 당시 본사에 환경 업무 조직이 없었어요.

현재는 지역본부에서 하고 있는 수질조사 업무도 개소수가 적어

농어촌연구원에서 모두 수행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토양 전공이라 간척지 토양 개량에 관한 연구 및 시험분석을 했어요.

공사의 새만금 사업 관련 연구와 대외 NGO 대응 업무도 담당했죠.

 

 

 

 

 

 

 

 

Q. 잊을 수 없는 에피소드가 있을까요?

 


 

 

A. 1999년 환경단체가 새만금 사업을 반대했어요.

저는 조사지원반 TF에 조직되어 민관 합동 환경영향 공동조사단의

조사를 지원하게 됐어요. 너무 바빠 자정 전에 퇴근이 불가했고

주말 근무는 당연했어요. 그런 생활을 18개월 정도 했어요.

젊고 신입이니 버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Q. 선배님의 뿌듯했던 기억도 이야기해주세요.

 


 

 

A. 2017년 농어촌연구원으로 돌아와 온실가스감축 연구를 기획한 것이 생각납니다.

연구를 통해 실제 사업을 만들어 업무협약도 이끌어냈었고,

산림분야 최초로 온실가스 감축 외부 사업으로 등록해 현판식도 했어요.

그 후 사업을 본사로 이관하여 현재 제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Q. 현재 공사가 추진하는 환경 사업은 무엇인가요?

 


 

 

A. 공사는 디지털 뉴딜 분야 사업, 그린 뉴딜 분야 사업,

사회적 가치가 실현되는 포용 뉴딜 분야 사업으로 구분하여

10대 사업을 발굴하여 제안하였습니다.

 

기술적으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하고,

내용적으로는 사람과 한경을 대상으로 자연성을 회복하고

환경의 공익적 기능을 제고하는 사업들입니다.

 

 

 

 

 

 

 

 

 

2020년을 함께한

환경사업처 환경기획부원들과

송년회를 기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