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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C 톡톡]농지은행, 그땐 그랬지. - 농지은행처 이영훈 농지정책개발부장 인터뷰

농이터 2021. 3. 2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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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C 톡톡

 

 

농지은행, 그땐 그랬지.

 


 

농지은행처 이영훈 농지정책개발부장 인터뷰

 

 

 

 

 

 

 

 

 

 

 

Q. 농지은행사업과의 첫 인연이 궁금합니다.

 

 


 

 

A. 저는 대학에서 농업경제학을 전공하고 글로벌화의 진전으로

WTO가 출범하던 1995년에 우리 공사에 입사했어요.

 

첫 근무부서가 농지규모화사업처였기 때문에

운명적으로 농지은행사업과 만나게 되었습니다.

 

 

 

 

 

 

Q. 과거 농지은행사업 수행 과정에서 힘들었던 순간이 있었나요?

 

 


 

 

A. '농지은행'이라는 명칭을 공사법에 법제화하던 해가 2005년이었어요.

그 해 설 명절이 화수목 3일 연휴라서 월요일과 금요일

2일을 휴가를 내면 9일을 쉴 수 있었어요.

 

그런데 저와 같이 근무하던 차장님은 9일 중에

2일을 쉬고 7일을 근무하셨지요.

농지은행이 정말 많은 노력과 정성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Q. 지금도 농지은행사업에 힘쓰신다고 들었어요.

기억에 남는 뿌듯했던 순간이 있을까요?

 

 


 

 

A. 농지매입비축사업을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으로 변경해

농지은행 발전의 기틀을 마련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사업의 예산을 살리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했고,

2013년 이후 5년 만에 매입상한단가를 인상하는 등

제도를 개선했어요.

덕분에 금년 예산이 6,944억원으로 증가해

4년 만에 386% 수준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Q. 지금 농지은행 관련 업무를 하고 있거나,

앞으로 하게 될 직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을까요?

 

 


 

 

A. 농지은행은 30년이 넘게 지속 발전하고 있는

명실공히 한국 농정의 대표 브랜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농가의 희망사다리 역할을 하면서 청년의 꿈을 열고

노년의 행복을 담는 농지은행 직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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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벚꽃핀 날에

 

미래창조혁신실 동료 직원들과 함께

 

경기도 의왕 본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