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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밝히는 사람들] 민원인들과 함께 고민하는 옥천영동지사의 슈퍼맨 - 옥천영동지사 이재욱 사원

농이터 2021. 3. 12. 09:40

 

 

 

?내일을 밝히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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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인들과 함께 고민하는 옥천영동지사의 슈퍼맨

옥천영동지사 이재욱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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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2013년 지역개발부 유지관리파트로 입사해

현재까지 유지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옥천읍(349.7ha)과 군서면(102.7ha)의 지역급수 및 시설관리업무를 하고 있으며,

수리시설감시원 및 운영대의원, 안전점검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Q. 현재 입사 9년 차 되신 거죠? 신입사원 때와 달라진 점이 있나요?

 

A. 림스나 TM/TC사업 등으로 인하여 자동화시스템이 많이 구축이 되었어요.

그리고 함께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이 젊어졌습니다.

예전에는 선배님들과 업무를 했는데, 지금은 젊은 직원들하고 같이 일을 하니까

선배님들과 할 때와는 또 다른 부분에서 배울 점이 많더라고요.

 

 

 

 

 

 

Q. 업무에서 힘든 점에는 무엇이 있었고, 어떻게 극복해내셨나요?

 

A. 업무를 하다 보면 어려운 상황을 맞을 때가 종종 있어요.

그럴 때마다 함께 일하고 있는 팀장님께서 매번 말씀해주시는 게, "이 또한 지나가리라"입니다.

힘든 상황은 누구나 겪게 될 수 있어요. 그럴 때 우선 편하게 마음을 먹고,

차분하게 생각하면서 집중하다 보면 답은 나오더라고요.

 

 

 

 

 

 

 

Q. 현장 업무를 오래 해오셨잖아요. 개선됐으면 하는 부분이 있으신가요?

 

A. 급수하는 지역이 중산간지대다 보니

간선이 산 중턱에 있는 등 공사 진행이 어려울 때가 많아요.

업무처리를 할 수 있는 자원은 한정적인데, 민원의 내용은 복잡해지고

민원 빈도도 늘어나고 있어 어려움이 많습니다.

현장 직원들을 위해 더 신경을 써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Q. 민원인도 웃음 짓게 만드신다고 들었습니다.

민원인과 관련된 기억나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들려주세요.

 

 

A. 요즘은 사실 민원인들과 함께 웃는 일이 드물어요.

그래도 현장에서 몸으로 부딪치고 해결해나가다 보면,

문제가 해결되면 함께 웃기도 하고

안 되면 안 되는 대로 서로 한숨 쉬고 했던 것 같아요.

그렇게 민원인 분들과 마음을 함께 했던 게 칭찬을 해준 직원 분에게 좋게 보였던 것 같습니다.

 

 

 

 

 

 

 

 

Q. 연말에 옥천군과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2곳에서

표창을 받으셨는데 소감 말씀 부탁드려요.

 

 

A. 제가 잘했다기보다는 지금까지 같이 노력해준

직원 분들 덕분에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현장에 급한 일 생기면 마다하지 않고 현장으로 나가서 함께 일해준 직원들,

뒤에서 묵묵히 지원해주신 팀장님,

돌아오면 고생했다고 격려해주는 지사장님과 부장님 덕분에

표창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