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농어촌, 함께하는 KRC

활기차고 행복한 농어촌을 만듭니다. 농업분야 ESG를 선도하는 글로벌 공기업 KRC

2021/05/12 3

[내일의 촌한직업??] 나무의 종합 건강을 책임지는 직업, 나무의사

? 내일의 촌한직업 나무에게도 의사가 있다? 나무의사 우리는 몸이 아프면 의사를 찾습니다. 동물이 아프면 수의사에게 가고, 수산물이 아프면 수산질병관리사에게 향하죠. 그렇다면 나무가 아플 때는 어떨까요? 나무에게도 전문 의사가 있습니다. 아직은 우리에게 많이 생소한 직업이지만, 최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전문직이죠. 오늘은 나무의사가 하는 일은 무엇이고, 나무의사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나무의 질병을 진단하고 처방을 내리는 전문가 나무의사는 말 그대로 나무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이들입니다. 나무의 병충해를 진단, 처방하고 피해를 예방하거나 치료하기 위한 전문적인 자격을 갖춘 사람을 뜻하는 말인데요. 비슷한 형태의 수목치료기술자는 나무의사의 진단과 처방에 따른 ..

농어촌에 풍덩 2021.05.12

[타임머신] 해외사업의 첫걸음, 베트남 농업사절단 파견

​ 한국농어촌공사의 113년 역사를 되짚어보는 시간 타임머신 #해외사업의_첫걸음 베트남 농업사절단 파견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한국농어촌공사의 113년 역사를 되짚어본다. 이번 달에는 1967년 진행된 베트남 농업사절단 파견에 대한 이야기다. 베트남에서 첫 발걸음을 뗀 공사의 해외사업은 점차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낯선 이국의 땅에 첫발을 내디뎠을 때를 잊지 못합니다. 1967년, 미국과의 긴 전쟁으로 황폐화된 베트남에서 우리는 베트남 농민들에게 농업기술을 교육했습니다. 불과 몇 년 전, 외국의 원조를 받던 우리나라가 해외에 기술지원을 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사실 보잘것없는 첫걸음이었지만, 그것은 희망의 불씨가 되었습니다. 이후 우리나라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세계 각국에서 기술지원 업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