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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11

[소식이 주렁주렁🍇] 건강한 12월의 지금, 제철은 모두 옳다

건강한 12월의 지금, 제철은 모두 옳다 ​ ​ 태양처럼 빛나는 감귤 ​ 건강한 일상 감귤 감귤은 날이 서늘한 늦가을에서 겨울에 주로 수확합니다. 감귤에는 비타민C, 베타카로틴을 비롯한 여러 영양성분이 풍부하고, 피부건강, 감기예방, 원기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겨울철 대표 과일입니다. ​ 🍊고르는 법과 감귤 레시피 껍질이 얇고 골고루 주황색을 띠면서 단단한 것이 좋으며, 연두색 꼭지가 붙어 있는 것이 신성합니다. ​ 감귤차와 감귤샐러드로 즐겨보세요 :) 든든한 한 끼 고구마 ​ 고소하고 달콤한 고구마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맛으로 다양한 요리와 디저트에 널리 활용되는 고구마는 특히 겨울철 간식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고구마에는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되어 장운동을 촉진시키고, 칼륨의 함량이 많아 혈압 조절에..

[일상에 꿀 한 스푼🍯] 이달의 제철 음식 고구마(feat. 고구마맛탕 레시피)

이달의 제철 음식 고구마 (feat. 고구마맛탕 레시피) 10월, 이달의 제철음식은 고구마입니다! 따뜻한 고구마를 호호~ 불어먹는 계절이 왔어요! 길거리에서 군고구마를 파는 상인들도 보이곤 하죠. 따뜻한 이불 속에 쏙 들어가 고구마를 먹는 상상을 해보세요. 정말 행복하죠? 고구마는 효능도 좋고, 맛도 좋은 대표 구황작물인데요. 이번 시간, 고구마를 고르는 방법과 보관법, 그리고 남녀노소 좋아하는 고구마맛탕 만드는 법까지 함께 다 알아보도록 해요! 고구마에는 어떤 효능이 있을까? 고구마는 탄수화물 식품 중에서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되어 있는 식품이에요! 그래서 변비에도 좋죠. 더 나아가 혈당지수가 매우 낮아서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많은 다이어터가 고구마를 사랑하고 있는 것이랍니다. 이 ..

[생활에 이런 팁이?] 종류도 맛도 다양하구마~ 다양한 고구마의 종류와 활용법

종류도 맛도 다양하구마~ 다양한 고구마의 종류와 활용법 날이 쌀쌀해지면 생각나는 겨울철 인기 간식이 있습니다. 바로 ‘고구마’인데요. 다이어트와 건강식으로도 많이 챙겨 먹는 고구마! 그런데 고구마도 다 같은 고구마가 아니란 사실, 알고 계신가요? 고구마는 찜, 구이, 튀김 등 다양한 요리법으로 맛도, 식감도 다양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달콤하구마! 다양하구마! 맛있고 든든한 먹거리, 고구마!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밤고구마, 호박고구마 등의 종류와 그 효능, 보관법까지 고구마에 푹 빠져볼까요? 오늘은 고구마의 종류별 특징과 활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맛나게 먹은 고구마, 효능은? 고구마는 나팔꽃을 닮은 메꽃과 식물의 일종입니다. 다른 작물이 자라기 힘든 토양에서도 줄기와 잎이 무성하게 자랄 만큼 생명력..

10여 년간 밤 하나만 연구한 전문가

10여 년간 밤 하나만 연구한 전문가 농업회사법인 (주)밤마을 김인범 대표 ​ 밤 연구를 시작하신 계기는 무엇인가요? 2006년 제과점에서 일하던 중 베이커리 잡지에서 프랑스의 '마롱글라세'라는 과자를 보고 이를 만들어 보려고 했어요. 근데 국산 밤은 껍질이 쉽게 벗겨지지 않는 품종이라 사용하기가 쉽지 않았어요. 어떻게 연구를 하셨나요? 전국 팔도를 다 돌아다녔지만 밤 껍질을 벗길 방법을 찾지 못했어요. 그래서 직접 기계를 만들기 위해 몇 년 동안 연구를 했어요. 어느날 세차장에서 번뜩 아이디어가 떠올라 워터건으로 쏘아보니 벗겨지더라고요. 공주에서는 어떤 사업을 하셨나요? 마롱글라세를 만드는 것은 나중으로 미루고 국산 밤을 가공해 제과점에 납품하는 것부터 시작하기로 했어요. 손수 밤 외피를 하나하나 까서..

농어촌에 풍덩 2020.12.22

역사 속 식재료, 효행을 담고있는 고구마

역사 속 식재료, 효행을 담고있는 고구마 구워 먹어도 맛있고, 쪄 먹어도 맛있는 고구마! 대표 식이섬유 식품인 고구마는 베타카로틴이라는 항산화물질도 풍부하게 들어있어 세포노화를 막고 항암작용을 돕는 슈퍼푸드입니다. 고구마의 원산지는 중남미로 알려져 있으며, 일본 대마도를 통해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왔습니다. 1763년 조선 통신사 조엄이 일본에서 고구마를 보고 중요한 구황작물이 될 것이라고 여겨 들여왔다고 하는데요, 조엄의 일본 기행문인 ‘해사일기’에는 대마도에 먹을 수 있는 뿌리가 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 대마도에서는 고구마를 ‘고코이모’라고 불렀는데, ‘고코’는 효행을, ‘이모’는 덩이뿌리를 뜻한다고 해요. 이는 대마도에서 가난한 백성이 병약한 부모를 고구마로 봉양했다는 전설에서 유래한 것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