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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에 이런 팁이?] 농부님들 주목! 영농폐기물(폐농약, 농촌 폐비닐)은 어떻게 버릴까요?

농부님들 주목! 영농폐기물(폐농약, 농촌 폐비닐)은 어떻게 버릴까요? 이제 막 농촌에 적응을 하기 시작한 청년농부, 초보농부들이 처음 농사를 하면서 마주하는 커다란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어마어마하게 나오는 쓰레기인데요. 특히 끊임없이 나오는 폐농약, 폐비닐은 분리수거도 애매해 처리가 어렵죠. 오늘은 농초롱, 어초롱이 농촌의 골칫거리인 폐농약과 폐비닐 처리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초보 농부들의 골칫거리, 영농폐기물 잡초를 예방하기 위해 작물을 덮는 데 썼던 검은 비닐, 혹은 바람에 찢어진 비닐하우스를 보수하고 남은 비닐들!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이 외에도 농사를 하다보면 처리가 곤란한 쓰레기들이 많이 나옵니다. 이를 ‘영농폐기물’이라고 하는데요. 여기에는 사용기한이 지난 폐농약, 쓰고 남은 농약 등도 포함..

[내일의 촌한직업??] 미래 식량으로 주목받는 곤충의 스페셜리스트, 곤충 컨설턴트

​ ? 내일의 촌한직업 미래 식량으로 주목받는 곤충을 관리하는 곤충 컨설턴트 한국에서는 배달음식을 비롯해 다양한 먹거리가 등장하고 있지만, 전 세계적으로 보면 나날이 늘어가는 식량 소비와는 반대로 식량 생산은 시간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코로나19가 야기한 식량 위기에 유엔 산하 세계식량계획(WFP)은 앞으로 최악의 식량 위기가 올 것을 예측하기도 했는데요. 이제 정말 현실이 되고 있는 식량 위기,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 바로 곤충입니다. 미래 식량으로 주목받는 곤충 식량 위기는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전 지구적인 문제입니다. 서두에 밝힌 것과 같이 유엔 산하 세계식량계획(WFP)은 매년 위험성이 높아지는 식량 위기를 지적하고 있는데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식량 공급이 힘들어지면..

농어촌에 풍덩 2021.06.15

[생활에 이런 팁이?]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하고, 농가 경제도 살리고! 푸드 마일리지 줄이는 로컬푸드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하고, 농가 경제도 살리고! 푸드 마일리지 줄이는 로컬푸드 글로벌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발달된 통신기술과 운송기술로 언제 어디서나 세계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는데요. 줄어든 거리만큼 편리한 점이 많지만, 불편한 점도 있다고 해요. 오늘은 세계화로 인해 생겨난 불편함 중 먹거리와 관련된 푸드 마일리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푸드 마일리지가 뭐지? 여러분은 푸드 마일리지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푸드 마일리지는 1994년, 영국의 환경 운동가 팀 랭(Tim Lang)이라는 사람이 처음 고안한 개념입니다. 푸드 마일리지는 식품이 이동한 거리(km)에 운반한 식품의 무게(t)를 곱해서 나타나는 수치예요. 식품이 완성된 이후 우리의 식탁에 오기까지. 생산과 운송, 소비되..

[?장터] 광양 5일시장

​ ​​ ? 장터 ​ 광양 5일시장 ​ ​ ​ ㅡ ㅡ ㅡ ㅡ ㅡ ㅡ ​ 광양 5일시장 ​ 광양은 육해상 교류의 중심지로서 다양한 식재료가 풍부합니다. 뒷자리가 1과 6으로 끝나는 날마다 5일장이 열리는 광양 5일시장. 다뜻한 봄 햇살을 맞으며 광양으로 떠나볼까요? ㅡ ㅡ ㅡ ㅡ ㅡ ㅡ ​ 광양만은 남해반도가 천연 방파제 기능을 해 물결이 항상 잔잔하고 수심이 깊습니다. 그만큼 대형 선박이 오가기 편리한 곳이지요. 이러한 장점 덕에 해상교통의 요충지가 되었습니다. 1900년대 초까지만 해도 섬진강을 거슬러 올라 하동의 화개장터와 구례, 곡성 등 내륙과도 교류가 잦아 물류 교류의 허브였답니다. ㅡ ㅡ ㅡ ㅡ ㅡ ㅡ ​ 광양 5일시장은 멋스러운 아케이드 지붕으로 덮여 있어 365일 쾌적하게 장을 볼 수 있습니..

[생활에 이런 팁이?] 여름철만 되면 더 심해지는 다한증! 그 원인과 다한증에 좋은 음식 알아보기!!

여름철만 되면 더 심해지는 다한증! 그 원인과 다한증에 좋은 음식 알아보기!! 주변에 유난히 땀이 많이 나는 이들이 있죠. 가만히 있어도 손과 발, 얼굴에 땀이 몽글몽글 샘솟아 항상 축축한 손, 발로 고생하는 사람들. 모두 다한증을 앓고 계시는 겁니다. 건조해서 땀이 금방 마르는 겨울에는 그나마 괜찮지만, 고온다습해서 땀이 쉽게 사라지지 않는 여름은 이들에게 정말 고통스러운 계절일 텐데요. 오늘은 여름철만 되면 심해지는 다한증의 원인과 증상을 알아보고 다한증에 좋은 음식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다한증이란? --- 다한증은 손이나 겨드랑이, 얼굴, 머리 등에서 비정상적으로 많은 땀이 흐르는 질환을 뜻합니다. 찝찝하고 불쾌한 물질이라는 오해를 받고 있긴 하지만 땀은 우리 몸을 정상체온으로 유지하기 위..

2021년 여름철 재해대책, 사전점검과 보완 그리고 재해 대응까지 철저히 하겠습니다!

2021년 여름철 재해대책, 이렇게 대비하고 대응하겠습니다! 자연재해, 이렇게 대비하고 대응하겠습니다. 2021년 여름철 재해대책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여름철 폭염, 장마, 태풍 등으로 농업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 사전 점검과 보완 - 저수지, 배수로 등 기반 시설 점검, 응급복구 장비 점검 비상 연락체계 정비 등 기관별 재해 대책 점검 및 보완 - 재해 대응 - 여름철 재해 대책 상황실 운영, 24시간 상황 관리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응급복구 및 본격 재해 대응 농업인 여러분~! 농업용 시설 주변 배수로 정비 등 재난 시 국민행동요령 준수해 주세요!

[생활에 이런 팁이?] 버리지 마세요~ 생활에 양보하세요! 커피 가루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 소개합니다!

버리지 마세요~ 생활에 양보하세요! 커피 가루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 소개합니다! ‘아아’,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계절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매년 수많은 커피를 소비하는 한국인들은 무더운 여름에 특히 커피를 더 많이 마시는데요. 최근에는 카페뿐만 아니라 집에서 직접 커피를 내려 마시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문제가 되고 있는 새로운 쓰레기가 있습니다. 바로 ‘커피 가루’죠. 분리수거나 재활용 규정을 몰라 처치 곤란했던 커피 가루가 사실은 만능 살림템이라고 하네요. 자세히 알아볼까요? 커피 가루 활용시 주의점은? 이제는 그래도 많은 이들이 알고 계시듯이 커피 가루는 재활용이 가능합니다. 원두에서 커피를 추출하고 남은 찌꺼기로 만들어지는 커피 가루지만 영양분은 일반 커피와 큰 차이는 없어요. 커피 가루에는 질소와 ..

[?‍?당신의 귀농 이야기] 전남 광양 귀농인 이 명인의 귀농 이야기

?‍? _______________ ​ 당신의 귀농 이야기 ​ : 전남 광양 귀농인 이 명인의 귀농 이야기 ________________ Q. 귀농을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22년 전에는 다양한 사업을 했었는데 IMF 외환위기가 터졌어요. 도시에서의 치열한 삶과 불안한 노후 걱정에 지쳐서 제2의 인생을 꿈꾸며 귀농의 길을 걷게 됐지요. 광양은 제가 나고 자란 고향이고, 산도 좋아해서 이곳에 자리를 잡았어요. Q. 귀농을 하실 때 어려운 점은 없었나요? 고향으로 내려와 약 2,000평의 대지를 매입하고 광양 특산물로 꼽히는 매실 농사를 시작했어요. 하지만 막상 키워놓고 보니 전국 각지에서 매실을 생산해서 판로 개척이 어렵더라고요. 게다가 농사에 무지해서 품종 선택을 잘못해 다시 처음부터 작물을 심..

농어촌에 풍덩 2021.06.10

2021 기본형 공익직불금 준수사항 교육 안내

기본형 공익직불제 준수사항 비대면 교육 안내 농업인 필수 안내서, TV 시청 등을 통해 준수사항을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교육이 어려우므로 읍·면·동으로부터 받은 농업인 필수 안내서, 한국농업방송(NBS), 그 외 온라인 교육 콘텐츠 등을 통해 9월말까지 기본형 공익직불제 준수사항 핵심 내용을 반드시 숙지하여 이행하시기 바랍니다. 교육관련 문의처 : 공익직불제 콜센터 1644-8778(내선2번) 학습방법 1. 지자체(읍·면·동)를 통해 개별 농업인에게 배부된 교육교재 「농업인 필수안내서」 학습 2. 한국농업방송(NBS)을 통해 9월 말까지 매주 방영되는 공익직불 영상 시청 · 방송 시간 :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아침 시간과 저녁 시간 2회 방영 - 평일 : 아침 시간은 7:30..

[타임머신] 용수 확보의 새로운 길, 지하수 개발 사업

한국농어촌공사의 113년 역사를 되짚어보는 시간 타임머신 #용수확보의_새로운_길 지하수 개발 사업 한국농어촌공사의 113년 역사를 되짚어본다. 이번 달에는 1960년대에 진행된 지하수개발사업에 대한 이야기다. 지하수개발은 가뭄에 속수무책이었던 농업의 한계를 벗어나기 위한 혁신적 도전이었다. 시대가 흐름에 따라 농경기술도 발전을 거듭해왔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농업용수 확보가 가장 큰 과제였습니다. 1960년 이전의 벼농사는 가뭄에 속수무책이었고, 비가 오지 않으면 한 해 농사를 그르치기 일쑤였습니다. 1965년, 우리는 농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바로 가뭄에 도전할 수 있는 농업용수를 개발하는 사업이었습니다. 양수장, 저수지, 보 등 사업을 세분화하여 추진했고, 특히 지하수를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