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어부 지선아 씨의 어부 일기 부푼 꿈을 안고 통발어업을 준비하다! #새로운_시작 #통발어업 오늘은 남편과 통발어업 개시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돌입했다. 어촌도 농촌처럼 겨울철에는 비교적 한가하다. '철 장사'인 낚싯배 외에 겨울에도 쉬지 않고 일할 수 있는 방법을 남편과 고민하다 통발어업을 하기로 결정하고 요즘은 더없이 바쁜 겨울을 보내고 있다. #완성된_낙지통발 #꽃게통발 남편과 그동안 만들어놓은 통발 수량을 체크하기 위해 나섰다. 통발어업에 필요한 통발들을 마땅히 놔둘 곳이 없어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지인의 땅을 임대했다. 노란색, 초록색 통발이 쌓여 있는 걸 보니 왠지 보기가 좋다. 이 또한 손으로 하나하나 만든 거라 애정이 가지 않을 수 없다. #총각2호 #낚싯배_시즌_준비 항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