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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에 이런 팁이?] 실내에서라도 깨끗한 공기를! 공기정화 식물 8가지 추천

농이터 2021. 3. 31. 09:55

 

 

 

 

실내에서라도 깨끗한 공기

마음껏 마셔봅시다!

 


공기정화 식물 8가지 추천

 

 

 

매서웠던 겨울이 가고 따뜻한 봄이 오면, 함께 찾아오는 것이 있죠.

바로 미세먼지입니다. 봄철 불청객 미세먼지로 인해 실내 환기도 여간 어렵지 않아질뿐더러,

미세먼지를 피해 집안에 머무른다고 하더라도 실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유해물질 또한 무시할 수 없죠.

 

 

 

그래서 오늘은 초롱이가 공기도 정화하고,

장식·관상용으로도 좋은 8가지 공기정화식물을 추천해드릴게요.

 

 

 


 

 

 

◀◀ 아레카야자


미항공우주국(NASA)에서 진행한 공기정화 실험에서 유독물질제거와 우수한 습도조절 능력으로 당당히 공기정화 식물 1위를 차지한 식물입니다. 시원해 보이는 외형 덕에 가장 인기 있는 관엽식물 중 하나죠. 특히 음이온 방출과 실내 습도를 높이는데 우수한 능력을 갖추고 있고 크기가 커서 거실에 두기에 좋습니다. 너무 강한 빛이나 건조한 공기만 피한다면 쑥쑥 자라기 때문에 실내에서 손쉽게 키우기 쉬운 식물입니다.

 

 

 

 

 

◀◀ 스파티필룸


푸른 잎 사이에서 흰 꽃을 곧잘 피워내 ‘식물계의 백조’라고도 불리는 스파티필룸은 미세먼지뿐 아니라 트리클로로에틸렌, 벤젠, 포름알데히드 등 다양한 오염물질을 제거해주는 공기정화식물입니다. 햇빛이 없는 곳에서도 2주 이상 견딜 수 있어 식물초보자도 쉽게 키우고 꽃을 피울 수 있어요. 단, 잎에 독성이 있으니 아이나 반려동물이 있는 집에서는 주의해서 키워야 합니다.

 

 

 

 

 

 

 

◀◀ 수염 틸란드시아


수염 틸란드시아는 주로 천장에 매달아 키우는 식물입니다. 줄기에 붙어있는 하얀 털(트리콤)로 공기 중에 있는 먼지와 습도를 통해 영양분을 흡수하기 때문에 공중식물(Air plant)로도 불리죠. 포름알데히드를 제거하는 능력이 ‘상’으로 새집증후군 완화효과가 탁월합니다. 수염처럼 길게 늘어진 덩굴이 은은한 분위기를 자아내 인테리어용으로도 제격입니다.

 

 

 

 

 

 

◀◀ 보스턴고사리


보스턴고사리는 아름다운 자태에 옛날부터 실내에서 관상용으로 가꾸어 온 식물입니다. 역시 포름알데히드를 제거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담배 연기 제거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어요. 또한 무성한 잎을 통하여 수분을 많이 방출하기 때문에 실내 습도를 높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초보자도 쉽게 키울 수 있으며, 무독성 식물이기 때문에 반려동물에게도 안전해요.

 

 

 

 

 

 

◀◀ 산호수


산호수는 선명한 붉은 열매가 바닷속 산호처럼 예쁘고 아름답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미세먼지뿐 아니라 일산화탄소의 제거에 효과적이어서 특히 주방에서 활용하면 좋아요. 음이온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공부방에 두면 집중력 향상에도 좋습니다. 키가 큰 화분이나 공중걸이 화분에 심어 줄기를 화분 밖으로 널어 뜨리면 자라날수록 더욱 멋진 자태를 뽐내죠. 키우기 쉬운 편이지만 깍지벌레가 잘 생기니 수시로 체크해주세요.

 

 

 

 

 

◀◀ 알로카시아


하트 잎이 매력적인 알로카시아는 포름알데히드와 벤젠, 톨루엔, 암모니아 등을 제거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어 새집이나 인테리어를 마친 업장에 놓으면 좋은 식물입니다. 널찍한 잎과 특이한 형태로 조형미가 있어 관상용으로도 인기가 높아요. 빛에 민감하므로 직사광선이 아닌 밝은 빛을 찾아주고, 과습에 쉽게 물러지기도 하므로 섬세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싱고니움


연두색, 흰색, 빨강, 분홍색 등의 잎 색과 줄무늬, 점무늬 등 다양한 잎 모양을 지닌 대표적인 잎보기식물(관엽식물)입니다. 크기가 작아 다양한 종류를 배치하면 테이블 위 장식용으로도 좋아요. 실내 암모니아 제거능력이 우수하고 환절기에 안방에 두면 밤에 산소를 내뿜어 침실용 플랜테리어 식물로 적당합니다. 반그늘을 좋아하며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잘 자랍니다.

 

 

 

 

 

 

◀◀ 관음죽


중국 남부가 원산지인 관음죽은 대나무를 연상시키는 동양적인 매력이 특징입니다. 반엽이 들어있는 종은 색상이 더욱 아름답죠. 관음죽은 무엇보다 암모니아 제거 능력이 탁월해 화장실 냄새 정화에 좋아요. 예민하지 않아 그늘과 추위에도 잘 견디며 수경재배로 키울 수도 있어서 집안에 흙을 두고 싶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좋아요.

 

 

 

 

 

 

 

 

 


 

 

 

 

 

요즘 늘어난 재택근무, 집콕생활로 인해 스트레스 받는 분들 많으시죠,

자연친화 공기청정기인 공기정화식물과 함께

눈도 마음도 시원하고 깨끗하게 클린해보세요!

 

 

 

 

 

 

[사진출처]

클립아트코리아

픽사베이

 

[자료출처]

농사로

http://www.nongsaro.go.kr/

월간원예

http://www.hortitimes.com/

열대식물 '틸란드시아', 실내 발암물질 정화 능력 '탁월'

https://www.yna.co.kr/view/AKR20160525082600060

미세먼지 잡아먹는 공기정화식물 삼총사

https://news.joins.com/article/22579651

미세먼지 제거에 탁월한 겨울철 공기정화 식물 8가지

https://www.korea.kr/news/healthView.do?newsId=148883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