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에 이런 팁이?] 찍는 순간 힐링 되는 농촌 마을, 방구석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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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는 순간 힐링되는 농촌 마을

방구석 랜선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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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못하게 된 여러 활동 중 가장 아쉬운 것 중 하나가 여행이죠.

 

해외여행은 꿈도 못 꾸고, 발길 닿는 곳으로 떠나던 국내여행도 어려워진지 오래입니다. 코로나19로 생긴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기엔 여행이 딱인데, 거리두기로 인해 방에서 나오질 못하니 더욱 답답해지는 악순환에 빠지는 거죠.

 

 

 

 

 

 

그런 여러분을 위해! 초롱이가 찰칵 찍는 순간 힐링 되는 농촌 마을 명소를 랜선으로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자연과 하나 되어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웰촌 여행지 다섯 곳!

 

지금부터 초롱이와 함께 떠나볼까요?

 

 

 

바다를 바라보며 정을 만끽하는 곳, 정감이 마을

 

처음으로 소개할 곳은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정감이 마을입니다. 이름부터 정이 넘치는 웰촌인데요. 녹색의 물결과 영양이 함께하는 보리축제와 강원도의 상징인 감자, 옥수수 축제가 개최되는 마을입니다. 이 마을에서 생산되는 모든 농산물은 유기농과 친환경 인증을 받아 신선하고 맛있다고 하는데요. 코로나19가 끝나면 이를 활용한 직거래 장터도 개설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정감이 마을은 주변의 같은 생활권을 가진 작은 마을들이 연계해 만들어진 마을입니다. 농작물 수확이나 곶감 만들기 체험 등을 할 수 있으며 마을회관과 단경골 야생화정원에 3개의 객실이 마련되어 있죠. 또한 강원도 하면 일출과 바다도 빼놓을 수 없죠. 아름다운 풍광과 정겨운 인심이 함께하는 곳, 정감이 마을입니다.

 

 

 

 

지리산의 맑은 공기와 함께 힐링을, 마근담 마을

 

바다에 있는 마을을 봤으니, 이번에는 산으로 떠나볼까요? 경남 산청에는 마근담 마을이 있습니다. 사방이 담처럼 둘러싸인 산골벽지에 위치해 있다고 해서 막힌담이라 불리다가 마근담 마을이 됐다고 해요.

 

마근담 마을은 지리산 둘레길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마을로 산촌에서만 맛볼 수 있는 유기농 웰빙 채식요리가 인기입니다. 인근의 백운계곡을 트래킹할 수도 있으며, 향초나 비누 등을 만드는 아로마 테라피 공예 프로그램도 있어요. 찜질방, 편백나무 목간 등의 체험은 덤이죠. 마을 구성원 전체가 귀촌 1세대로 구성되어 있는 독특한 마을로 농약, 제초제, 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3무(無) 농법으로 유명한 마을입니다.

 

 

 

 

 

 

과거로 떠나는 여행, 금당실 마을

 

십승지지(十勝之地)라는 말을 아시나요? 우리나라에 전해지는 전통적인 이상향의 하나인데요. 자연환경이 좋고, 외침이나 정치적인 침해가 없으며 자족적인 경제생활이 충족되는 이상적인 곳을 의미하는데, 금당실 마을이 바로 그러합니다. 이는 전쟁, 기근, 전염병 등에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마을을 뜻하기도 하죠.

 

경북 예천에 있는 금당실 마을은 예부터 십승지 마을로 유명한 곳이에요. 전국에서 가장 긴 돌담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인근에 고인돌과 금곡서원 99칸의 저택터 등 전통가옥이 많아 고즈넉한 풍광을 선사하는 마을입니다. 2016년 1월에 농어촌체험 휴양마을로 지정되면서 그 명성이 더욱 높아진 마을인데요. 교복체험과 한옥 모형 만들기, 활쏘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천수만 갯벌에서 만끽하는 옛 시골 정취, 느리실 마을

 

충남 홍성으로 가면 2013년에 휴양마을로 지정된 느리실 마을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노을이 일품인 천수만이 지척에 있는 마을로, 계절마다 다르게 수확되는 농산물과 해산물을 이용한 다양하고 재밌는 체험이 있는 곳인데요. 쭈꾸미, 대하, 꽃게, 박하지 등을 직접 잡아보고 음식을 만드는 체험에서부터 조개나 소라 껍데기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 시골밥상 체험도 있습니다.

 

인근에는 승마 체험장, 해상낚시공원, 김좌진 생가, 한용운 생가 등 관광지도 많아 지루할 틈이 없는 마을입니다. 이곳에서는 바로 앞에 천수만 갯벌이 흐드러진 아름다운 2곳의 원룸형 객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몸에 좋은 특산품과 여유 있는 힐링을 즐겨보세요,  무풍승지 마을

 

금당실 마을과 함께 예부터 십승지 마을로 유명한 전북 무주의 무풍승지 마을입니다. 백두대간 아래 위치한 평화로운 고랭지 산촌인데요. 풍요로운 고장으로 알려진 무주 무풍은 과거부터 천지 대개벽이 일어날 때 재앙으로부터 피하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고 해요.

 

현재 이 마을에서는 지역 특산품을 이용한 산야초 떡 만들기, 꽃 발효소 만들기, 천연입욕제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총 5개의 객실이 있는데, 바로 옆에 농가 레스토랑이 있어 신선한 특산품을 바로 맛볼 수 있다고 하네요. 무풍승지 마을 역시 으뜸촌 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되어 있는 곳입니다.

 

 

 

 

 

 

 

 

 

 

지금까지 총 5곳의 아름다운 웰촌 풍경을 감상하셨습니다.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당장 떠나고 싶은 마음이 무럭무럭 샘솟지 않으신가요? 이색적인 풍경을 찾아 떠나는 해외여행도 나쁘지 않지만 초롱이가 소개한 5곳의 웰촌처럼 보는 것만으로 힐링되는 정취를 간직한 국내 웰촌으로 떠나는 여행도 색다른 경험일 겁니다.

 

 

 

하루빨리 마음껏 여행 다닐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라며, 다음 랜선 여행도 초롱이와 함께 해요~!

 

 

 

 

 

 

 

 

 

 

[사진출처]

농촌 여행의 시작, 웰촌 블로그

https://blog.naver.com/welchon4u

[내용출처]

농촌여행 웰촌 홈페이지, 찍는 순간 힐링 되는 농촌마을 촬영명소 여행

https://www.welchon.com/web/recommendCourseList.do?menuIdx=43&yearyyyy=2021&monthmm=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