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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귀농이야기 5

[?‍?당신의 귀농 이야기] 맛있는 사과를 연구하는 행복한 농부, 문경따봉농원 이시욱 대표의 귀농 이야기

​ ​ ?‍? _______________ ​ 당신의 귀농 이야기 ​ : 맛있는 사과를 연구하는 행복한 농부 문경따봉농원 이시욱 대표의 귀농 이야기 ________________ ​ ​ ​ Q. 언제 귀농을 하셨나요? 27년 동안 한 직장에서 근무를 했어요. 1989년에 입사를 해서 2016년 54세의 나이에 명예퇴직을 하게 된 거죠. 그리고 이듬해 2월에 문경으로 오게 됐습니다. 이미 그 전부터 퇴직 이후의 삶을 고민하다가 귀농을 준비하고 있었거든요. Q. 어떻게 귀농을 준비하셨나요? 명예퇴직을 4년 앞둔 2012년 농대에 입학해 귀농을 차근차근 준비하게 됐죠. 그곳에서는 주로 이론적인 것들을 배웠는데, 그보다 더 중요한 건 함께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과 만나게 된 것이었어요. 저와 나이대도 비슷하고 목..

농어촌에 풍덩 2021.12.16

[?‍?당신의 귀농 이야기] 대추나무 행복 걸렸네, 두드림농원 장영수 씨의 귀농 이야기

?‍? _______________ ​ 당신의 귀농 이야기 ​ : 대추나무 행복 걸렸네, 두드림농원 장 농부의 귀농 이야기 ________________ Q. 귀농을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원래 광고대행사에서 오랫동안 일을 해왔어요. 그런데 2011년 업무 스트레스와 잦은 음주로 심장에 무리가 왔습니다. 심장에 2개의 스탠스를 삽입한 뒤, 건강을 되찾기 위해 귀농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Q. 귀농을 하실 때 어려운 점은 없었나요? 예전부터 시골의 삶에 대한 동경이 마음속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농촌진흥청과 서울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귀농을 위한 교육을 받았죠. 그래서 어려운 점은 없었습니다. 흙과 작물에 대한 이해가 생겨 귀농 계획을 세울 수 있었거든요. Q. 귀농 지역으로 보은을 선택한 이..

농어촌에 풍덩 2021.11.10

[?‍?당신의 귀농 이야기] 쑥을 재배하는 방앗간 아저씨, 장신춘 대표의 귀농 이야기

​ ​ ?‍? _______________ ​ 당신의 귀농 이야기 ​ : 쑥을 재배하는 방앗간 아저씨, 장신춘 대표의 귀농 이야기 ________________ ​ ​ ​ Q. 방앗간 창업은 어떻게 하게 되신 건가요? ​ 유통업체에서 23년 장기근속을 하다가 갑작스럽게 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재취업과 창업 등 진로를 고민해봤지만 현실은 여의치 않더군요. 그때 방앗간을 차렸다는 지인의 소식을 듣고 한달음에 달려갔습니다. 어떻게든 살아보겠다는 일념 하나로 방앗간 일을 도우며 기술을 배우기 시작했고, 충청남도 예산에 방앗간을 열었죠. Q. 처음엔 장사가 잘 안됐다고 들었습니다. ​ 맞습니다. 수입이 썩 좋지 않았어요. 방앗간은 원래 떡을 주문하거나 들기름을 짜거나 고추를 빻으려는 고객이 많아요. 주로 60대..

농어촌에 풍덩 2021.10.29

[?‍?당신의 귀농 이야기] 토마토 키우는 유농부의 귀농일기!

?‍? _______________ 당신의 귀농 이야기 : 토마토 키우는 유농부의 귀농일기 ________________ Q. 귀농을 하시기 전에 어떤 일을 하셨었나요? 저는 회사에서 신입사원 교육과 혁신 활동을 담당했어요. 그래서 제 자신이 누구보다 진취적이고 혁신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날 한자리에서 36년 동안 일해온 저를 돌아보게 되더군요. 이제 진취적으로 무언가 도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Q. 횡성으로 귀농하신 이유가 있나요? 어려서부터 농사에 관심이 많았어요. 3년의 고민을 거쳐 귀농을 결심했죠. 작물에 대해 공부를 하다보니 해발 700m 내외에서 농지를 얻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땅을 찾아다닌 것만 3년입니다. 전라도, 경상동, 강원도를 돌아다니다가 횡성군 둔내읍에 자리를 잡게 ..

농어촌에 풍덩 2021.04.27

[?‍?당신의 귀농 이야기] 오미자 키우는 윤농부의 귀농일기!

?‍? _______________ 당신의 귀농 이야기 : 오미자 키우는 윤농부의 귀농일기 ________________ Q. 귀농을 하시게 된 계기가 있나요? 건설업에 20년간 몸담았었는데요. 경쟁이 굉장히 치열한 곳이죠. 상대를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경쟁 문화에 지쳐버렸어요. 조화롭게 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고민하던 중 농사가 떠올랐어요. 그래서 귀농을 결심하게 되었죠. Q. 거창으로 귀농을 하신 이유는? 제 취미가 배낭여행하고 등산이었어요. 백두대간을 오를 정도로 산을 좋아했죠. 산이 좋고 사람이 적은 곳이 어디일까 찾다 보니 거창이더군요. 동쪽으로는 지리산, 북쪽으로는 덕유산, 서쪽으로는 가야산이 있잖아요. Q. 오미자를 선택한 이유는? 저희 오미자 농장은 해발 800m 정도에 위치해 있어요. ..

농어촌에 풍덩 2021.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