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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134

[농어촌의 가치, 토종의 가치] 장류 세계화의 포문을 열고 있는 마법의 브라운소스 쌈장

​ ​ ​ 농어촌의 가치, 토종의 가치 장류 세계화의 포문을 열고 있는 마법의 브라운소스 ‘쌈장’ 삼겹살의 짝꿍이자 고기를 먹을 때 빼놓을 수 없는 우리만의 소스! 바로 쌈장인데요. 해외에서는 마법의 브라운소스로 불리는 ‘쌈장’이 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장류 세계화의 포문을 열고 있다고 합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자세히 살펴볼까요? 최근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일상이 방송과 미디어를 통해 자주 보입니다. TV 프로그램에서 외국 국적의 방송인들을 쉽게 만날 수 있고, 아예 외국인들의 한국 생활을 보여주는 프로그램도 등장했는데요. 점차 많아지는 한국 거주 외국인들의 음식 1픽은 ‘원더풀 브라운소스’, 쌈장이었습니다. 프랑스인 배우 파비앙은 쌈장으로 만든 비빔밥을 선보여 넘치는 쌈장 사랑을 증명했고,..

농어촌에 풍덩 2021.10.18

아침에계란 손다원 대표, "열아홉에 만난 계란, 순간의 선택이 낳은 삶"

아침에계란 손다원 대표 열아홉에 만난 계란, 순간의 선택이 낳은 삶 농업의 미래, 청년이 답하다 “ 열아홉, 대학 진학을 앞두던 시기에 TV를 보다가 자연농법으로 닭을 키우는 농부를 보고 크게 감동을 받았어요. 한 번도 고려해보지 않았던 농부의 길이었지만 부모님의 권유로 양계농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 책상에 앉아 양계농의 장단점을 하나씩 적어보니 오히려 흥미가 솟았고 그렇게 고3 겨울방학을 앞두고 무모한 도전을 시작했죠. 처음 양계장을 시작할 때는 불모지에 가까웠어요. 자연농업 유정란 농장은 국내 생산량의 5% 남짓이었으니까요. “ 물어물어 정보를 얻었고, 외국의 양계 책자를 통해 모이통까지 양계장 짓는 방법까지 알아갔어요. 알에서 깨어난 병아리를 돌보는 일은 흡사 아이를 키우는 것과..

[알짜농자 : 알짜배기 농어업 관련 자격증] 농약, 비료, 토양 전문가, 농화학기술사

알짜농자 : 알짜배기 농어업 관련 자격증 농약, 비료, 토양전문가 농화학기술사 '농촌' 과 '화학', 얼핏 보면 전혀 연관이 없을 것 같은 두 분야는 사실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농촌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농약이나 비료의 사용에 화학이 사용되거든요. 이제는 농촌의 일상으로 자리 잡은 농화학에 관한 사항을 연구하고 평가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자격증, 농화학기술사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농업의 생산량을 키우는 전문가 ★농화학기술사는 농업생산부분과 농산가공부분, 농화학부분에 대한 전문적인 기술과 지식, 풍부한 실무 경험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제정된 자격증입니다. 쉽게 말해 농업의 생산량을 키워주는 비료, 농약 등의 전문가를 인증하는 자격증이라고 할 수 있죠. 국가기술자격증으로 비료나 토양, 농약에..

카테고리 없음 2021.10.13

[타임머신] 근대화 농촌을 실현한 간척지, 계화도내부개답공사

​ ​ ​ ​ 한국농어촌공사의 113년 역사를 되짚어보는 시간 타임머신 #근대화 #농촌 #실현 #간척지 계화도내부개답공사 1963년 계화도에 변화의 바람이 불었습니다. 동진강 하구의 대규모 간척공사로 육지와 이어지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1971년 계화도를 곡창지대로 만드는 사업은 중단되었고, 3년이 지난 1974년에서야 대단위 농업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다시 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는 계화도 2,500ha의 대지에 141km의 배수로를 설치하고, 10km의 용수로를 설치하여 용수공급을 원활하게 하였습니다. 또 논 4,916필지를 바둑판처럼 구획하여 답작과 전작의 전환을 자유롭게 하였습니다. 이러한 변화 때문에 계화도에서는 기계화 영농이 가능해졌으며, 연간 1만 1,000톤의 쌀 증산효과를 가져올 수..

기후위기 시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농업! 10월 7일부터 국제생태농업포럼(IFEF, INTERNATIONAL FORUM ON ECO-FARMING)이 개최됩니다!

SAVE THE DATE 기후위기시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 농업 I F E F (INTERNATIONAL FORUM ON ECO-FARMING) 국제생태농업포럼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포럼 ONLINE FORUM 2021.10.7.(THU) ▶ 9.(SAT) 김해 봉하마을 시민문화체험전시관 국제생태농업포럼, 왜 열리는 걸까요? ▼ 카드뉴스로 확인하기 ▼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탄소중립의 실천이 생태농업에 있다면 어떨까요? UN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는 지난 8월 9일, 기후위기 상황을 그 어떠한 때보다 강하게 경고하는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보고서는 "인간활동의 영향으로 근현대 인류사에서 전례없는 기후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지적했으며, "지난 2백만 년 넘게 대기중 이산화탄..

[내일의 촌한직업☘️] 도시와 농촌을 잇는 연결고리, 팜파티플래너

☘️ 내일의 촌한직업 도시와 농촌을 잇는 연결고리 팜파티플래너 농촌이 멀어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생활반경이 도시로 고착화되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도시를 떠나고 싶어 하지 않고, 농촌과 도시의 거리는 멀어져만 가고 있는데요. 점점 멀어지는 도시와 농촌의 거리를 줄여주고, 두 지역을 잇는 연결고리가 되어주는 이들이 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팜파티플래너입니다. 농촌에서 벌어지는 파티, 팜파티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팜파티(Farmparty)는 말 그대로 농장(Farm)에서 하는 파티(Party)를 말합니다. 농가에서 소비자들을 농장에 초대해 재배 농산물을 활용,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여는 행위를 말합니다. 약 10년 전부터 농가에 생겨난 개념으로, 현장판매 수익..

농어촌에 풍덩 2021.09.14

[⭐농어촌에 이런 일이] 마시멜로~ 마시멜로~ 농촌에서 보이는 마시멜로의 정체는?! ‘곤포 사일리지’ 알아보기

⭐ 농어촌에 이런 일이! 마시멜로~ 마시멜로~ 농촌에서 보이는 마시멜로의 정체는?! ‘곤포 사일리지’ 알아보기 창문을 열고 도로를 달리다보면 논 옆에 흰 색의 모양이 동그란 물체가 보입니다. 멀리서 보면 꼭 달콤한 마시멜로를 닮아있는 거대한 이 물체는 ‘곤포 사일리지’라는 물체인데요. , , , 곤포사일리지, 대체 정체가 무엇인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흰색 마시멜로의 정체는? 곤포 사일리지는 한자와 영어가 합쳐진 신조어에요. ‘곤포(梱包)’는 거적 따위로 짐을 꾸려 포장하는 행위 또는 그 짐을 뜻하고, ‘사일리지(Silage)’는 수분함량이 많은 사료작물을 사일로라는 용기에 진공 저장하여 발효시킨 사료를 뜻하죠. 즉, 곤포 사일리지는 발효시킨 사료를 거적 따위로 짐을 꾸려 포장한 물체라는 뜻이죠. 우리..

농어촌에 풍덩 2021.08.30

지속되는 폭염! 농업분야 피해를 최소화하겠습니다!

지속되는 폭-염! 농업분야 피해를 최소화하겠습니다! 고령농업인 등 대상, 온열질환 예방조치 알림서비스 - 폭염특보 시 농업인 대상, 온열질환 예방요령 알림서비스 제공 *낮12시~오후5시 작업중지, 농작업 시 충분한 휴식, 물 자주 마시기, 무더위 쉼터 이용, 작업 시 최소 2인 1조로 비상시 대처 등 현장지원 - 농촌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현장지원 서비스 강화 예찰활동 - 농촌지역 무더위 쉼터 확대 운영 및 드론을 활용한 논·밭 작업현장 예찰활동 농작물 생육저하 피해 사전예방 강화 산지점검 - 폭염·우기 등 기상악화에 따른 생육상황 상시 모니터링 안정생산 지원 - 농작물 시설하우스 차광막 설치, 스프링클러 이용 등 폭염대응 현장기술 컨설팅 지원 수급안정 - 고랭지 배추·무의 수매비축 및 사과·배의 계..

2021 하반기 달라지는 농식품 제도, 함께 알아봐요!

2021 하반기 달라지는 농식품 제도! 양질의 동물진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동물보건사' 제도 시행 시행일 : 2021년 8월 28일 (현행) 민간단체 동물 간호 관련 자격증 (개정) 동물보건사 자격증 신설 : 농식품부 장관의 인정을 받은 사람에게 자격증 발급 다만, 동물보건사 자격시험 등의 절차를 거쳐 2022년부터 동물보건사 자격증을 발급할 계획입니다. 농산물 표준규격품 안전사항 문구표시 의무화 시행일 : 2021년 10월 14일 버섯류 (예시) "그대로 섭취하지 마시고, 충분히 가열 조리하여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껍질째 먹을 수 있는 과실, 채소류 (예시) "세척 후 드세요." 신선편의 농산물 (예시) "세척 후 드세요" 또는 "가열 조리하여 드세요" 2021년 10월 14일부터 농산물 '표준규격품'..

[농잇템❓ 어잇템❓] 이것은 무엇에 쓰는 물건이고?! 오늘의 농잇템은 우리네 조상들의 삶의 흔적 <고무래>

농잇템❓ 어잇템❓ | 우리네 조상들의 삶의 흔적 고무래 지금은 농기구도 많이 개량되어 철제와 플라스틱 등의 소재가 주를 이루고 있는데요. 과거에는 대부분의 농기구가 나무로 만들어졌고, 끝 부분만 철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오늘 농잇템의 주인공, 고무래 역시 마찬가지죠. 과거에는 고무래라 불렸지만, 최근에는 레이크라 불리는 생소한 농잇템, 고무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다양한 용도로 많이 활용된 농기구, 고무래 네모 형태의 나무, 혹은 쇠로 된 머리 아래 기다란 손잡이가 달려있는 형태의 고무래는 우리 선조들이 다양한 용도로 가장 많이 사용했던 농기구 중 하나입니다. 농사를 지을 때 가장 먼저 하는 작업이 씨뿌리기인데요. 밭을 갈고 흙을 고른 다음 그 위에 씨를 뿌리게 됩니다. 그리고 그 위에 다시..

농어촌에 풍덩 2021.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