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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꿀 한 스푼

[일상에 꿀 한스푼🍯] KRC 국어책임관! 올바른 공문서 작성법

농이터 2023. 9. 7. 11:13
KRC 국어책임관!
올바른 공문서 작성법

 

 

 

 

국민들이 이해하기 쉬운 공문서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오늘의 콘텐츠는 올바른 공문서 작성법입니다 :)

공공언어는 국민에게 전달되는 언어이므로,

수신자인 국민의 처지에서

불편함을 느끼거나 거부감이 들지 않도록 주의해서 사용해야 하는데요.

예를 들어 공문서에 명령형의 고압적 표현이 지나치게 사용될 경우,

독자는 거부감을 느낄 수 있겠죠?

공문서를 읽는 국민이 딱딱하고 어려운 행정문서의 내용을

비교적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표현을 정돈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명령형을 지양하고 완곡하게 표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을 것'보다 '~하세요' 등으로 완곡하게 표현하게 되면

조금 더 부드러운 표현이 가능합니다.

행정문서는 국민에게 정확하고 명료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예시)

의사나 약사의 지시에 따라 복용할 것 (X)

의사나 약사의 지시에 따라 복용하세요 (O)

 

 

 

 

문서를 읽고 독자가 수행해야 하는 일이 있을 때는

지시하는 표현을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읽는 사람을 배려해 공손하고 친근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부드러운 의미 전달이 용이해지겠지요?

예시)

전화로 문의 바람 (X)

전화로 문의하기 바랍니다 (O)

읽는 사람의 처지에서 표현하는 올바른 공문서 작성법,

어떻게 보셨나요?

오늘의 포스팅을 통해

보다 올바르고 명확한 표현으로

행정 정보가 전달되기를 바랍니다 :)

 


 

 

한국농어촌공사는

올바른 공문서 작성을 지향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