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농어촌, 함께하는 KRC

활기차고 행복한 농어촌을 만듭니다. 농업분야 ESG를 선도하는 글로벌 공기업 KRC

농어촌에 풍덩

[일상에 꿀 한 스푼🍯] 음식물 쓰레기? 일반 쓰레기? 이제 헷갈리지 말아요~

농이터 2022. 12. 6. 11:50

 

음식물 쓰레기? 일반 쓰레기?

이제 헷갈리지 말아요~


식사 후 정리할 때 음식물 쓰레기와 일반 쓰레기를 구분하기 어려울 때가 종종 있죠! 그럼, 겨울 대표 과일인 귤은 음식물 쓰레기일까요, 아니면 일반 쓰레기일까요? 귤을 포함해 여러 식품의 쓰레기 버리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방법까지 모두 알아보도록 해요!

 


음식물 쓰레기와 일반 쓰레기 구분 방법

음식물 쓰레기는 가공 후 퇴비, 바이오 연료, 가축의 사료 등으로 유용하게 쓰이고 있어요. 그래서 일반 쓰레기인지, 음식물 쓰레기인지 헷갈릴 때는 '가축의 사료로 사용 가능할지' 생각해 보면 된답니다. 정말 쉽죠?


음식물 쓰레기로 착각하기 쉬운 일반 쓰레기

 
채소류
양파, 파, 마늘 등 채소의 마른 껍질과 뿌리에는 가축의 소화능력을 떨어뜨리는 성분이 있어 일반 쓰레기로 배출해야 합니다.
견과류
호두, 땅콩 등 견과류 껍질은 일반 쓰레기로 배출해야 합니다.
과일류
복숭아, 체리, 망고 등 크고 딱딱한 씨앗 파인애플과 같은 두껍고 딱딱한 껍질은 일반 쓰레기로 배출해야 합니다.
육류
소나 돼지, 닭 등의 털과 뼈다귀, 비계, 내장은 일반 쓰레기에 버려야 합니다.
알 껍질
달걀, 오리알, 메추리알 등의 껍데기는 가축이 먹을 수 없으므로 일반 쓰레기에 버립니다.
어패류
홍합, 조개, 소라, 전복, 꼬막, 멍게, 굴 등의 딱딱한 껍데기와 생선의 내장 또한 일반 쓰레기에 버립니다.

음식물 쓰레기 줄이는 법

① 주기적으로 냉장고를 살펴보고 정리합니다.

② 자투리 식재료는 따로 모아서 보관합니다. 이때, 식재료가 잘 보이도록 투명 용기에 넣습니다.

③ 유통기한을 잘 확인합니다.

④ 계량 기구를 이용해 꼭 필요한 만큼만 조리합니다.

⑤ 소분되어 포장되어 있는 식재료를 선택합니다.

 


이제 구분 방법을 알았으니

헷갈리지 않겠죠?

 

음식물 쓰레기가 많이 생길까 우려된다면

포스트잇에 식재료와 유통기한을 적어

냉장고 앞에 붙여놓으면 좋아요!😉

 

지구를 지키기 위해 동참하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