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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에 풍덩

[농어촌에 풍덩💦] 농작물 병해충 발생정보 <11월>

농이터 2022. 11. 18. 11:50

 

농작물 병해충 발생정보

11월


농작물 병해충 발생정보를 알려드립니다!

병해충 피해를 받지 않기 위해서는 미리 알아두어야 예방할 수 있는데요. 농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특히 집중해서 들어야겠죠? 알아두면 쓸모 있는 <농작물 병해충 발생정보 11월>로 만나보아요 :)


식량과수 병해

 흰가루병

이미지 출처 : 농촌진흥청

분생포자가 공기로 전염되며 건조하면서 일교차가 심하고 15~28도에서 많이 발생하는데요. 11월 기온의 변화가 클 것으로 예상돼 오이, 멜론, 딸기 등에서 발생 증가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햇볕 쪼임이 부족하고 비료기가 많은 조건에서 많이 발생해 질소질 비료를 알맞게 주고, 잎과 과실은 빠르게 제거하면 방제할 수 있어요!


식량과수 병해

 잿빛곰팡이병

이미지 출처 : 농촌진흥청

시설 내의 온도가 20도 전후로 낮고 비닐 천정에 이슬이 맺힐 정도의 습도가 높은 조건이 오래 지속되면 발생이 증가하는데요. 오이, 딸기 등 일부 작물에서 발생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병든 식물은 시설 밖으로 빼내어 소각하거나 땅속에 묻어 전염원을 차단해야 하죠.

 

이럴 경우에는 적절한 환기로 시설 내의 습도를 낮춰야 합니다. 이때, 보온에 유의해야 하며, 시설 내에서 병이 발생되면 급속하게 번지는 특성이 있으니 발생 초기에 등록약제로 방제하되 약제를 바꾸어 가며 사용해야 해요.


채소 병해

①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이미지 출처 : 농촌진흥청

총채벌레가 전염시키는 바이러스 병인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는 파프리카, 고추, 토마토 등 시설재배지에서 이들 매개층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고, 방제 시기를 놓칠 경우 피해가 커져 초기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답니다. 병에 걸린 식물을 발견하면 즉시 제거해 병이 확산되는 것을 막아야 해요!


채소 병해

② 쥬키니황화모자이크바이러스

이미지 출처 : 농촌진흥청

호박, 오이 등 과채류에서 전년에 이어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진딧물이 병을 매개하는 한편 이병식물의 접촉에 의한 전염도 가능해 농작업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진딧물 방제를 철저히 하고 작물이 시설 내에 연중 재배돼 항상 전염원이 있으므로 즙액에 의한 접촉 전염을 막기 위해 병든 식물체는 즉시 제거해야 해요.


과수 병해

① 과수화상병

이미지 출처 : 농촌진흥청

사과, 배 등의 병든 꽃은 수침상이 되고 쭈그러든 후, 흑갈색으로 변해서 떨어지거나 나무에 매달려 있게 되고, 꽃이 달린 가지나 인접한 가지로 진전되어 잎맥을 따라 흑갈색의 병반이 생깁니다. 또, 병이 진전되면 병든 잎은 말리고 쭈그러들어서 보통은 가지에 매달려 있다고 해요. 병든 가지의 나무껍질은 흑갈색으로 변하면서 물러졌다가 이후에 위축되고 단단해져서 궤양병반을 형성한다고 합니다.

한번 걸리면 방제가 불가능하므로 예방을 위해 과수원을 청결하게 관리해야 하며, 작업도구 등도 수시로 소독해야 합니다. 만약 의심증상이 발견되었다면 전국 대표전화(1833-8572) 또는 가까운 농업기술센터·농업기술원에 즉시 신고해야 하고, 병균의 밀도가 낮아서 진단되지 않는다면 갈변궤양은 끝에서 40~70cm 아래를 절단하고 제거해야 한답니다.


과수 병해

② 과수가지검은마름병

이미지 출처 : 농촌진흥청

 

과수화상병과 증상이 비슷해 육안으로는 구분이 불가하고, 발생시기와 전파경로, 피해 증상이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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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 병해충 발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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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 조심해야 할 병해를

알아보았는데요.

각종 병해로부터 농작물을 지키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