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꿀 한 스푼?] 유통기한 넘기면 절대 안되는 음식!

 

 

유통기한 넘기면

절대 안되는 음식

---

어떤 음식은 유통기한을 어느 정도 넘겨도 되고, 어떤 음식은 지키지 않으면 탈이 나고! 헷갈리는 분들 많으시죠? 그래서 한국농어촌공사가 준비했어요 :) 오늘은 유통기한을 절대 넘기면 안되는 음식 10가지에 대해 알려드리려 합니다.

 

다른 건 몰라도 이 음식만큼은 유통기한이 지나면 바로 버리도록 해요! 그럼 함께 살펴볼까요?

---

새싹채소?

샐러드를 만들어 먹거나 예쁘게 플레이팅을 할 때 새싹채소를 많이 이용하곤 하는데요. 이 밖에 비빔밥을 만들어 먹을 때도 애용하곤 하죠. 하지만, 새싹채소는 따듯하고 습한 곳에서 재배되기 때문에 박테리아의 위험에 노출되기 쉽답니다. 그래서 구매 후 이틀 이내 섭취해 주는 것이 가장 좋아요. 만약 임산부거나 건강이 좋지 않은 편이라면 아예 섭취를 하지 않는 것도 방법입니다.

 

잎채소?

시금치, 케일, 양상추 등이 잎채소에 속합니다. 새싹채소와 마찬가지로 박테리아 위험이 있거든요. 유통기한을 꼭 지켜주세요!

---

깐 날달걀?

달걀도 요리에 많이 활용하곤 하죠. 일반 달걀은 냉장 보관 시에는 3주에서 최대 5주까지 괜찮지만, 껍질을 깐 날달걀은 개봉 후 3일에서 5일 이내에 빠르게 섭취해야 합니다. 요즘에는 아예 날달걀로 판매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 역시도 유통기한이 길지 않으니 그때그때 바로 요리할 때 구매하도록 해요!

 

육가공품?

햄이나 소시지와 같은 육가공품도 유통기한이 지나면 박테리아가 번식해 조심해야 하는 식품입니다. 개봉 전에는 2주까지도 괜찮지만, 개봉하고 난 뒤에는 3~5일 이내에 먹어야 해요! 특히 리스테리아균에 민감하므로 냉장 보관해도 위험하다고 하네요!

---

생고기?

생고기는 할인 품목을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날짜가 임박해도 며칠 동안은 괜찮다고 생각해 냉장 보관하는 경우가 있는데, 바로 사용하지 않는다면 냉동해서 보관해야 한답니다. 어떤 종류의 고기든 표기된 판매 기한이 중요하다는 점, 잊지 마세요!

 

간고기?

생고기보다 간고기가 보관이 더 까다로운데요. 간 고기는 구매 후 2일 안에 섭취하는 게 좋으며, 냉동하는 것을 권유 드립니다. 생고기를 가면 고기 표면에 있는 박테리아가 더 쉽게 들어올 수 있기 때문이에요!

 

---

 

어류?

생선도 구매 후 1~2일 안에 섭취해야 하며, 냉동 보관을 하더라도 3개월 안에 먹어야 한답니다. 익혀서 판매하는 칵테일 새우도 동일해요!

 

베리류?

베리류 중에서도 라즈베리는 다른 것보다도 상하기 쉬운 식품인데요. 구매하고 방치하면 쉽게 무르고, 원포자충에 감염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답니다. 식중독과 비슷하게 일어날 수 있어 조심해야 해요!

---

 

소프트 치즈?

체다치즈나 하드 치즈는 곰팡이 또는 박테리아의 침투가 어려워서 유통기한도 다른 치즈들보다 긴 편인데요. 하지만, 리코타 치즈나 크림치즈는 다르답니다. 부드러운 치즈는 상하기가 쉬워요. 조금 이상한 것 같다면 의심하지 말고 바로 버리도록 해요!

 

병에 담긴 소스?

마요네즈, 머스터드, 케첩 등 병에 담아져 있는 소스는 유통기한을 더욱더 잘 지켜야 합니다. 병에 담긴 소스를 사용할 때는 스푼이나 나이프를 여러 번 담그면서 사용하기 때문이에요. 냉장 보관 시 머스터드는 1년, 살사 소스는 1개월, 마요네즈는 2개월, 바비큐 소스는 4개월입니다. 케첩은 6개월로 그나마 긴데요. 만약 물이 생기거나 이상한 냄새가 풍긴다면 상한 것이니 바로 버려주세요!

---

 

냉장고에 넣는다고 능사가 아니니

다들 잘 확인하고 안전하게 식사하도록 해요 :)

 

오늘 알려드린 식품만큼은

꼭 조심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