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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꿀 한 스푼

[일상에 꿀 한 스푼?] 추석 벌초 대비, 동력 예초기 안전 사용법!

농이터 2022. 9. 7. 12:29

 

추석 벌초 대비,

동력 예초기 안전 사용법!


 

추석을 앞둔 지금

벌초를 준비하는 분들 정말 많으실 텐데요.

 

벌초를 할 때 필요한 동력 예초기!

하지만, 사용법을 잘 모른다면 사고가 날 수 있어요.

 

초롱이들과 함께

동력 예초기 안전 사용법을 알아보아요 :)


동력 예초기 사용 전 점검하세요!

① 기계점검

-예초기 각 부분의 볼트와 너트가 풀린 곳은 없는지 살펴봅니다.

-연료통을 확인해서 연료가 새지는 않는지 확인하고, 연료가 부족하면 채웁니다.

-엔진속도 조절 와이어와 전기선이 플렉시블 케이블에 휘감기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긴급 시 대비를 위해 엔진정지 스위치 작동상태를 확인합니다.

 

② 보호장구 착용 점검

-반드시 안전모와 보호안경, 무릎 보호대, 장갑 등 보호 장구를 착용합니다.

 

③ 작업환경 점검

-작업하기 전 주변에 돌이나 병 등 위험한 건 없는지 살펴봅니다.


동력 예초기 작업 중 반드시 지켜야 해요!

 

① 날씨가 안 좋거나 몸 상태가 좋지 않을 때는 무리한 작업을 하지 않습니다.

② 작업 전 땅벌, 잡목, 돌 등 작업장 주변 환경을 둘러봅니다.

③ 동력 예초기의 점검 정비를 실시한 다음 사용합니다.

④ 기계를 조작할 때에는 꼭 두 손으로 잡고,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작업합니다.

⑤ 풀의 종류에 맞는 칼날로 작업합니다.

⑥ 급유는 엔진을 정지시키고 엔진이 완전히 식은 다음에 시행합니다.

⑦ 만약 기계가 흔들리거나 소음이 들리면 시동을 끄고 칼날 상태와 동력전달장치를 점검합니다.

⑧ 풀이 칼날에 감기면 꼭 시동을 끈 다음에 풀을 제거합니다.


예초 작업 이렇게 하면 안전해요!

① 급유 장소에서 3m 이상 떨어진 장소에서 칼날을 지면에서 띄우고, 시동 로프를 당길 때 주위 공간을 확보한 다음 시동을 겁니다.

② 작업 중 사람이나 동물 등과 15m 이상 거리를 둡니다.

③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작업하면 칼날이 바위, 돌 등 장애물에 부딪혔을 때 칼날과 돌 등이 작업자를 향해 튀어 오를 수 있습니다.

④ 작업 시 어깨걸이 밴드나 핸들 위치를 조정해 무게를 맞추면 피로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⑤ 장애물이 부딪히면 날이 손상될 수 있으니 수시로 점검합니다.

⑥ 엔진정지 시 엔진이 완전히 정지될 때까지 정지스위치를 켭니다.


예초 작업 후 관리는 이렇게 하세요!

 

예초기를 사용한 다음에는 연료탱크와 기화기에 연료가 남은 채로 보관하면 시동 불량의 원인이 되는데요. 그래서 가급적이면 연료를 빼야 한답니다. 그리고, 작업 후에는 에어클리너, 엘리먼트 청소, 점화플러그 점검, 소음기 내에 이물질 제거 등에 관심을 갖고 정비해야 하며, 장기 보관할 수 있도록 신경 써야 합니다.

 

장기 보관 어떻게 할까?

① 작업 일지, 점검 정비 일지 등을 작성하면서 관리합니다.

② 연료탱크와 기화기에 연료가 남은 채로 보관하면 시동이 잘 걸리지 않으니 1주일 이상 사용하지 않을 시 연료를 꼭 뺍니다.

③ 직사광선이 없는 서늘하고 습기가 없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④ 시동 로프를 당겨서 무거워지는 위치까지 당겨서 보관합니다.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연휴!

 

따뜻한 마음으로

벌초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올바른 예초기 사용법으로

안전사고 예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