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꿀 한 스푼?] 이달의 제철 음식 대하?(feat. 간장새우장 레시피)

 

이달의 제철 음식 대하?

(feat. 간장새우장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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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하면 바로 떠오르는 제철 음식이 있죠. 바로 '대하'입니다.

살이 통통하게 오른 대하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달인데요. 요즘에는 선선한 날씨를 만끽하며 먹을 수 있는 야외 식당도 많아 더욱 인기를 끌고 있죠. 대하구이부터 새우탕, 간장새우장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어 기분 좋은 제철 음식 '대하'!

 

이번 시간, 대하의 효능부터 똑똑하게 고르는 방법, 맛있게 먹는 방법까지 모두 알아보도록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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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에는 어떤 효능이 있을까?

대하는 맛도 좋지만, 그만큼 효능도 좋은데요. 고혈압 예방, 피부 미용, 골다공증 예방, 면역력 강화, 피로 해소, 간 기능 개선 등 여러 방면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답니다.

 

간혹 대하 껍데기를 함께 섭취하는 분들도 있죠. 대하의 껍데기에는 눈 건강에 좋은 이스타잔틴이 풍부한다고 합니다. 대하가 익는 과정에서 점점 붉게 변하곤 하는데요. 바로 이때 껍질의 색소 단백질이 분해되면서 '이스타잔틴'의 색이 나타난다고 해요.

 

이 밖에 모발 건강에도 좋으며,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춰주기도 한다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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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 똑똑하게 고르는 방법

 

 

 

제철 음식이라서 맛있겠지만, 그래도 더 맛있는 대하를 먹으면 좋겠죠? 좋은 대하는 몸통이 투명하고, 딱딱한 껍질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그리고, 다리와 머리, 몸통 등이 모두 잘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여기까지는 많이 알고 계시는 부분일 텐데요. 대하의 머리 색을 확인하는 것이 키포인트입니다. 새우에 빨간 빛깔이 보이면 알로 착각해 좋아하는 분도 계신데요. 오해입니다. 새우가 썩어가는 과정에서 일어난다고 해요. 그러니 구입하지 않는 게 좋겠죠?

 

 

좋은 대하를 구매하는 것만큼 보관과 손질도 중요!

 

 

대하를 보관하는 방법도 중요한데요. 여기서 기억해야 할 점은 대하 내장을 재빨리 빼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옅은 소금물에 흔들어 씻은 뒤, 물기를 제거하고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해서 서로 얼어붙지 않게 배치하여 냉동실에 두면 된답니다.

 

그럼, 손질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새우의 내장과 몸통, 머리와 껍질을 깨끗하게 제거하면 됩니다. 정말 간단하죠? 우리가 새우를 까먹듯이 제거한다고 생각하면 쉬울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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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 맛있게 먹는 법 #간장새우장 만들기

 

재료

대하, 간장, 설탕, 양파, 마늘

 

레시피

① 대하를 소금물에 씻어 수염과 입, 꼬리의 물총 부분 등에 있는 내장을 없앱니다.

② 냄비에 다시마 육수와 간장, 설탕, 맛술, 고추, 마늘, 통후추, 양파, 생강, 대파를 넣어서 약한 불에 오래 끓여줍니다.

③ 간장이 완성되었다면 차갑게 식힙니다.

④ 깨끗한 밀폐용기에 새우를 쌓고 간장을 넉넉하게 부어줍니다.

⑤ 하루 이상 숙성하고, 간장만 따로 덜어낸 뒤 한 번 더 끓여줍니다.

⑥ 완전히 식힌 다음, 다시 밀폐용기에 담고 이틀 뒤에 맛있게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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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대하를 안 먹고 넘어가면

후회막심이겠죠?

 

가을이 지나가고 겨울이 찾아오기 전에

맛있는 대하를 맘껏 먹도록 해요?

 

집에서 간장새우장을 만들어 먹는 것도

색다른 재미일 거 같네요!

밥도둑 간장새우장에 맛있는 한 끼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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