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 벚꽃?! 유채꽃?!
설렘 가득 봄 꽃놀이 여행지
알록달록 봄을 알리는 꽃!?
하루빨리 만개한 꽃들을 보고, 향기를 맡고 싶은데요. 도대체 언제 개화하는 걸까요?!
그래서 준비했어요 :) 전국으로 떠나는 봄 꽃놀이 여행지! 꽃을 평소에 좋아한다면 꼭 방문해 봐야겠죠~!
설레는 봄을 한층 더 완벽하게 만들어주는 아름다운 꽃들! 향긋한 꽃내음을 풍기는 곳으로 함께 발걸음을 옮겨보아요 :)
봄꽃 개화일
2022 개나리 개화일
2022년 개나리꽃 개화는 언제일까요? 대부분 3월로 나와있는데 여러분 주변에는 개나리가 펴있나요? 개나리는 봄이 시작된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처럼 비교적 빨리 피고 있어요 :) 개나리가 지기 전에 하루빨리 눈에 담아보자고요!
2022 벚꽃 개화일
기다리고 기다리던 벚꽃도 하나둘씩 피어나고 있어요~! 점점 팝콘같이 피어나고 있답니다. 왕벚나무는 제주, 해남이 원산지인데요. 제주와 해남으로 벚꽃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벚꽃과 사진 한 장 안 남기면 정말 섭섭하잖아요? 벚꽃이 아름답게 피는 랜선 꽃놀이 여행지로 지금 당장 떠나보아요 :)
랜선 꽃놀이 여행지
?여기서 벚꽃을!
경주 황룡원
황룡원은 현대 과학기술과 건축공법으로 재해석해 지은 이색 건축물로, 경주에서 손꼽히는 여행지입니다. 새로운 랜드마크로도 이름을 알리고 있죠! 특히 경주 세계문화엑스포공원 안에 있는 장미공원에서 바라본 황룡원 전경이 무척 멋스럽다고 합니다. 벚꽃이 그 멋스러움을 한층 더 살려주는데요. 황룡원에서 만개한 벚꽃과 사진 찍으면 바로 프로필 사진을 바꿀 수 있을 것 같네요 :)
창녕 만년교
만년교는 마을 실개천 위에 무지개 모양으로 만들어 놓은 돌다리인데요. 예스러운 아름다움이 보존되어 있는 곳이죠. 실개천이 남산에서 흘러내린다고 해서 '남천교'라고도 불린답니다. 둥글둥글한 자연석을 쌓아 올리고, 맨 위에 흙을 얇게 깔아 사람들이 건널 수 있도록 만들었는데요. 이는 조선 정조 4년(1780)에 처음 쌓은 것을 고종 29년(1892)에 다시 쌓은 것으로, 아직까지 마을 사람들이 통행할 만큼 튼튼해 홍수 등의 자연재해에도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해요.
?️여기서 유채꽃을!
1882년부터 1986년까지 올림픽대로 건설과 한강 종합개발 때 조성한 인공섬으로 3개의 다리가 연결되어 있는 서래섬은 철새도래지, 화훼단지 등이 잘 조성되어 있는 공간인데요. 봄이 되면 유채꽃이 한가득 펴서 더 사랑받고 있다고 합니다.
산책하는 시민들이 많으며, 사진을 찍기 위해 찾아오는 사람들도 많다고 하네요! 봄이 되면 더 인기가 많아지겠죠?
완도 청산도
사진만 봐도 감탄이 절로 나는 완도 청산도는 푸른빛이 매력적인 곳입니다. 거기에 예쁘게 물들은 유채꽃을 보면 더 아름답게 느껴지죠. 빼어난 자연경관은 이미 인정받아 1981년 12월 23일에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천천히 걸으며 자연을 벗 삼아 여유를 만끽할 수 있고, 다양한 코스를 선택해 독특한 테마를 즐길 수 있는데요. 구들장논, 돌담길 등도 함께 만나보세요 :)
? 여기서 매화꽃을!
광양 매화마을
매년 봄이 되면 하얀 매화꽃이 반겨주는 이곳은 마치 눈이 소복이 쌓인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지리산 능선에 잔설이 희끗희끗하게 남아 있는 3월 초순부터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해 6월이 되면 매실 수확을 서서히 하기 시작하는데요. 농약이 필요 없는 청정과일이기에 더욱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마치 동화 속 한 장면과 같은 이곳에서 눈을 감고, 살랑이는 바람을 느끼며 사색을 즐겨보면 좋을 것 같네요!
서울 창덕궁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된 창덕궁은 과거 불에 탔었던 아픔이 있지만, 다시 지어져 지금까지도 사랑받고 있는 대표 관광지입니다. 임금을 비롯한 왕족들이 휴식했던 곳인지라 더 의미도 있죠 :)
우리나라 유산 중에 으뜸가는 정원으로 손꼽히며, 자연 그대로의 모습에 꼭 필요한 곳에만 사람의 손을 대 고풍적인 미가 남아있는 곳입니다. 매화꽃이 가득한 이곳에서 봄을 만끽해 보세요!
? 여기서 철쭉꽃을!
강진 남미륵사
동양 최대 아미타 부처님의 자비로 온 누리에 평화가 가득한 사찰로, 1980년에 법흥 스님이 창건한 곳입니다. 40여 년이라는 시간 동안 불사를 중창하고 꽃과 나무로 사찰 안팎을 가꿔 지금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죠. 정말 웅장하지 않나요?
남미륵사에는 최대 규호의 활동 아미타불 불상이 있고, 아름다운 석탑들도 볼 수 있어 볼 것도 많답니다. 마을 경관과도 잘 어우러져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외국 사람들도 좋아하는 관광지라고 하네요 :)
산청 생초국제조각공원
생초국제조각공원은 가야시대 고분군 2기와 국내외 현대조각품 20여 점이 있는 곳으로, 특색 있는 문화예술공원입니다. 세계적인 조각가들이 만든 작품이 한자리에 있죠. 주변에 민물고기 맛집도 많아 찾아가기도 좋답니다. 봄에는 철쭉꽃이 만개하니 사진도 꼭 남겨와야겠죠?
여러분의 마음을 빼앗은 꽃놀이 여행지는 어디인가요?
벚꽃, 유채꽃, 매화꽃, 철쭉꽃! 어떤 꽃을 좋아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 같은데요. 부지런히 움직이면 다 돌아다닐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주말을 적극 활용해 보자고요 :) 마스크는 필수! 꼭 착용 후 봄 꽃놀이를 즐겨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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