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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꿀 한 스푼

[일상에 꿀 한 스푼?] 초롱이가 추천하는 촌플릭스! 자연/어촌 영화 추천?

농이터 2022. 3. 10. 11:50

 

초롱이가 추천하는 촌플릭스!

자연/어촌 영화 추천?

 

 

여러분은 어떤 영화를 좋아하시나요? 로맨스, 액션, SF, 휴먼 등 영화에는 많은 장르가 있는데요. 그곳에 조금은 가려져 있는 자연과 어촌과 관련된 영화를 보신 적은 아마 별로 없으셨을 거예요.

 

하지만, 아름다운 자연을 다룬 영화는 무척 아름답답니다. 자연은 우리에게 주어진 최고의 선물이기 때문이죠. 보기만 해도 힐링되는 자연을 영화로 만나보는 건 어떨까요?

 

그래서 어초롱과 농초롱이 준비한 촌플릭스?

초롱이의 영화 추천을 만나보아요 :-)


오! 문희?

?출연진 : 나문희, 이희준, 최원영, 이진주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농촌에서 일어나는 범죄수사물로, 유쾌함과 통쾌함을 모두 잡은 코미디 영화인 <오! 문희>는 많은 화제로 알고 계실 거예요! 평화로운 금산 마을에서 펼쳐지는 이 영화는 불같은 성격이지만, 그만큼 가족도 뜨겁게 사랑하는 두원(이희준), 기억이 깜빡깜빡하는 엄마 문희(나문희)가 등장합니다. 이런 두원에게는 하나뿐인 딸도 있는데요. 그런 소중한 딸이 뺑소니 사고를 당하고 맙니다.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는 엄마인 문희!

 

의식불명의 상태로 병원에 누워있는 보미와 기억하지 못하는 문희 사이에서 두원의 속은 타들어가는데요. 이때, 문희가 뜻밖의 단서를 기억해 냅니다. 그렇게 논두렁을 가르며 직접 뺑소니범을 찾기 시작하는데요. 경찰 수사에도 진전이 없었던 보미의 뺑소니 사고! 과연 범인을 잡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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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마을 다이어리?

?출연진 : 아야세 하루카, 나가사와 마사미, 카호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사치(아야세 하루카)는 요시노(나가사와 마사미)와 치카(카호)와 함께 조그마한 바닷가 마을 카마쿠라에 살고 있었는데요. 15년 전 집을 떠난 아버지의 부고를 듣고 장례식장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오랜 시간이 흘러 아버지에 대한 미움도, 추억도 희미해졌지만 홀로 남겨진 이복 여동생이 신경 쓰이는데요.

 

15년 전 가족을 버린 아버지의 장례식에서 어릴 적 자신과 똑닮은 아이를 만난 사치. 단조로운 세상과 일상을 문득 아름답게 보이게 하는 이 영화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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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출연진 : 김을분, 유승호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영화 제목만 들어도 따스함이 느껴지는 <집으로...>는 할머니와 손자의 감동적인 이야기로 많은 이의 가슴을 울린 작품인데요. 지금은 어엿한 성인 배우가 된 유승호가 아역이었을 때 찍은 영화로, 할머니와 함께 시골에서 머무는 내용을 다뤘답니다.

 

도시에 사는 7살 개구쟁이인 상우(유승호)가 외할머니(김을분)가 혼자 살고 계신 시골집에 살게 되는데요. 말도 못 하고, 글도 읽지 못하는 외할머니와 함께하는 시골살이! 과연 상우는 낯설 시골에서 할머니와 잘 보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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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공주 우도

?출연진 : 전도연, 박해일, 고두심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나영(전도연)은 때밀이로 일하고 있는 억척스러운 엄마와 착해서 더 답답한 아빠와의 생활이 지긋지긋합니다. 엄마와 아빠에 대한 불만을 가득 품고 있는 와중, 아빠가 갑자기 집까지 나가버려 어쩔 수 없이 아빠를 찾고자 엄마와 아빠의 고향인 섬마을로 향하게 되죠. 이곳에서 생각지도 못한 사람을 만나게 되는데요. 나영의 앞에 나타난 사람은 다름 아닌 스무 살 시절의 엄마인 해녀 '연순(전도연)'이었습니다.

 

어린 나이인 만큼 티 없이 맑고 순수한 모습의 연순은 무척 사랑스러웠습니다. 그런 연순의 마음을 사로잡은 사람은 바로 진국(박해일)! 진국은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맑은 눈빛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도 연순을 너무나 좋아했죠. 하지만, 스무살의 나이에 첫사랑인지라 서툴기만 한데요. 그런 엄마의 사랑을 위해 발 벗고 나서는 나영! 과연, 엄마는 첫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요? 스무살 적 엄마와의 짜릿한 만남! 2003년 여름, 행복한 기적이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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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과 군수

?출연진 : 차승원, 유해진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조춘삼(차승원)과 노대규(유해진)는 20년째 라이벌입니다. 만났다 하면 한판 하기 바쁜데요. 이 라이벌은 초코파이로 시작되었다는 사실! 과거의 만년 반장과 부반장에서 이장과 군수라는 뒤바뀐 위치로 재회하는데요. 마을 최고 어른의 말씀에 따라 단독 후보가 되어 얼떨결에 초고속, 최연소 이장으로 전격 선출된 조춘삼이었지만, 꼬봉 노릇이나 했던 노대규가 군수가 되고 말았죠.

 

산촌2리를 휘어잡았던 얼짱과 몸짱 출신에 반장 출신이었던 춘삼과 어린 시절 춘삼에게 치여 아픈 기억이 많은 대규! 과연 이들의 인연은 어떻게 정리될까요?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지금 시작됩니다.

 

 

초롱이들의 자연/어촌 영화 추천!

마음이 가든 영화를 선택해 시청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