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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꿀 한 스푼

[일상에 꿀 한 스푼?] 너(환경)와 나(건강)의 연결고리? 식탁부터 시작되는 탄소중립 대체육 탐구생활

농이터 2022. 1. 11. 12:25

 

너(환경)와 나(건강)의 연결고리?

식탁부터 시작되는 탄소중립 대체육 탐구생활


너(환경)와 나(건강)의 연결고리?

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점점 커지면서 국가뿐만 아니라,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기업들이 많아졌는데요. 이러한 탄소중립이 사실 우리의 식탁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식탁 위에 어떤 음식이 올려져 있느냐에 따라 탄소 배출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환경과 건강이 직결되어 있는 만큼 탄소중립을 위해 식재료 하나하나 꼼꼼히 따져야 하는데요.

 

식탁부터 시작되는 탄소중립 대체육 탐구생활? 지금 시작합니다 :-)


미래 먹거리, 대체육 시대?

?환경과 건강 모두 다 잡은 대체육!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국내 식품업계도 환경과 건강을 위해 보다 빠르게 탄소중립에 앞장서고 있는데요. 그 결과, 소비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생소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체육은 출시 이후 20만 개가 팔렸다고 해요. 처음에는 호기심으로 구매했지만 맛도 좋고, 식물성이라 건강에도 좋아 꾸준히 구매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품절될 정도의 인기라고 하네요?

?채식주의자에게도 사랑받아요!

 

대체육으로는 고단백 콜레스테롤 스테이크도 만들 수 있습니다. 당연히 건강에도 많은 도움이 되겠죠? 또, 콩, 완두콩, 해조류 등의 식물성 재료를 사용해 채식의 단점 중 한 가지인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답니다! 이 정도면 채식주의자도 무리 없이 즐 길 수 있겠죠?


3D프린터로 대체육을 만든다고?

?실제 고기에 버금가는 비주얼과 맛

3D프린터가 많이 발전했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대체육까지 만들 수 있다니 매우 놀라운데요. 사실은 3D프린터로 음식을 만들기 위해 오래전부터 많은 노력했다고 합니다.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3D 프린터로 만든 음식을 판매하는 곳도 있었다고 해요! 대표적인 예시가 오늘의 주인공인 '고기'입니다. 한 번 만나볼까요??

 

이스라엘의 한 스타트업은 환경을 생각한 식물성 재료로 소고기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3D프린터로 말이죠! 지금은 실제 고기 맛과 유사한 스테이크를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답니다. 그럼, 도대체 어떻게 만드는 것일까요?

 

정답은 '수많은 시도'입니다. 쇠고기의 질감, 육즙, 지방 분포, 식감까지 포함해 70개 이상의 감각 매개 변수를 이용해 만든다고 해요! 게다가 실제 고기 세포를 이용하기도 한다고 하죠. 고기의 맛, 질감, 모양은 물론, 지방세포, 근육 섬유, 혈관세포 등 세세한 것까지 혼합해 만들어지는 것이랍니다?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3D프린터로 만들면 탄소중립에 도움 된다!

 

1kg의 쇠고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25kg의 사료와 20,000L의 물이 있어야 합니다. 즉, 22kg의 온실가스가 발생되죠. 정말 어마어마하죠? 하지만, 3D프린터로 고기를 만들면 육식으로 인한 탄소량을 줄일 수 있는 것뿐만 아니라, 가축도 희생되지 않아 장점이 많답니다. 또, 프린터만 하면 음식이 뚝딱 만들어지니 식량 보급에도 무리가 없겠죠?


오늘 여러분의 식탁 위 음식은 무엇인가요? 개인의 건강과 더불어 물복지, 지구환경에 도움 되는 대체육에 한번 도전해 보는 건 어떨까요? 처음에는 호기심이지만, 생각보다 괜찮은 맛과 식감에 우리집 식탁 위 음식으로 자리 잡을지도 몰라요 :-)

 

이외에 치킨, 연어, 피자 등 다양한 음식도 3D프린터를 통해 실제와 같은 대체식품으로 개발되고 있다고 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