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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
문경전통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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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전통시장
하늘을 나는 새도 넘기 힘들다는 문경새재가 있는
문경에는 1930년대부터 이어져온 문경전통시장이 있습니다.
이번 달에는 특산물인 오미자, 직접 기른 채소나 과일을 파는
할머니들의 넉넉한 인심이 가득한 문경전통시장을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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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전통시장
문경은 지역 광산이 폐광된 이후 인구가 많이 줄었지만,
전통시장만큼은 관광객들과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명맥을 이어오고 있어요.
날씨가 제법 쌀쌀해져 옷깃을 여미고 시장 입구에 들어서니
문경의 특산물인 오미자부터 눈에 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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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전통시장
문경에서는 약돌한우와 약돌돼지를 빼놓을 수 없죠.
이는 약돌을 먹여 키운 한우와 돼지를 말하는데,
면역력도 높여주고 육질도 쫄깃쫄깃하다고 해요.
문경전통시장에는 3개의 상차림 식당이 마련되어 있어,
저렴한 값에 식당에서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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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전통시장
시장 내에 유독 눈에 띄는 매대가 있었는데,
바로 지역의 할머니들에게만 허락된 할망장터예요.
시장 내 가장 목 좋은 곳에서 지역 할머니들이 직접
키운 채소나 과일을 판매하고 있어요.
할머니들이 직접 키운 채소는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손녀딸처럼 상처 하나 없이 깨끗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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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전통시장
문경전통시장 근처에는 레트로 감성의 트렌디한 카페도 많아요.
'카페선일'은 문경에서 사과농사를 짓는 부모님
밑에서 자란 남매가 차린 카페죠.
어르신들만 남아있는 것 같았던 문경전통시장 주변으로
최근에는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카페들도
많이 생겨나고 있다고 하네요.
앞으로 문경전통시장이 어떻게 변해갈지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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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전통시장
시장순대
직접 손으로 만드는 순대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주흘로 31
상차림 3호
직접 띄운 진한 청국장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하리 88-2 3호
카페선일
베이커리가 맛있는 젊은 카페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주흘로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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