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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꿀 한 스푼

[?장터] 문경전통시장

농이터 2021. 12. 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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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전통시장

 

 

 

 

     

문경전통시장

하늘을 나는 새도 넘기 힘들다는 문경새재가 있는

문경에는 1930년대부터 이어져온 문경전통시장이 있습니다.

이번 달에는 특산물인 오미자, 직접 기른 채소나 과일을 파는

할머니들의 넉넉한 인심이 가득한 문경전통시장을 방문했습니다.

 

 

 

     

문경전통시장

문경은 지역 광산이 폐광된 이후 인구가 많이 줄었지만,

전통시장만큼은 관광객들과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명맥을 이어오고 있어요.

날씨가 제법 쌀쌀해져 옷깃을 여미고 시장 입구에 들어서니

문경의 특산물인 오미자부터 눈에 띄네요.

 

 

 

     

문경전통시장

문경에서는 약돌한우와 약돌돼지를 빼놓을 수 없죠.

이는 약돌을 먹여 키운 한우와 돼지를 말하는데,

면역력도 높여주고 육질도 쫄깃쫄깃하다고 해요.

문경전통시장에는 3개의 상차림 식당이 마련되어 있어,

저렴한 값에 식당에서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어요.

 

 

 

     

문경전통시장

시장 내에 유독 눈에 띄는 매대가 있었는데,

바로 지역의 할머니들에게만 허락된 할망장터예요.

시장 내 가장 목 좋은 곳에서 지역 할머니들이 직접

키운 채소나 과일을 판매하고 있어요.

할머니들이 직접 키운 채소는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손녀딸처럼 상처 하나 없이 깨끗했어요.

 

 

 

     

문경전통시장

문경전통시장 근처에는 레트로 감성의 트렌디한 카페도 많아요.

'카페선일'은 문경에서 사과농사를 짓는 부모님

밑에서 자란 남매가 차린 카페죠.

어르신들만 남아있는 것 같았던 문경전통시장 주변으로

최근에는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카페들도

많이 생겨나고 있다고 하네요.

앞으로 문경전통시장이 어떻게 변해갈지 기대해주세요.

 

 

 

     

문경전통시장

시장순대

직접 손으로 만드는 순대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주흘로 31

상차림 3호

직접 띄운 진한 청국장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하리 88-2 3호

카페선일

베이커리가 맛있는 젊은 카페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주흘로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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