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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
충북 보은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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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시장
속리산 자락에 위치한 충청북도 보은에서는 보은전통시장과
결초보은시장이 365일 고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장날이면 아주머니들이 속리산에서 캐온 나물과 버섯들을 바구니에
담아 파는 가족 같은 장터, 보은시장을 함께 둘러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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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시장
경상도에서 한양을 가기 위해서는 보은을 거쳐야 했기에
조선시대부터 보은은 교통이 발달한 지역이었습니다.
조선시대 보은의 특산물은 대추였는데, 병충해 때문에 한동안
재배되지 않다가 2007년 복원해 현재 보은을 대표하는 작물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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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시장
이른 아침부터 도로가에 자리를 잡은 아주머니들은
속리산에서 나물과 버섯을 캐와 팔고 있었습니다.
손님이 찾는 것이라면 니 물건, 내 물건 따로 없이 봉지에 담아
내어주는 아주머니들.
옆자리 상인이 가족이나 진배없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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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시장
보은전통시장에는 오래된 가게들이 많은데, 35년째 채소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아주머니는 몇 년 전부터 직접 키운 채소들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보은에서 직접 재배한 과일과 채소, 속리산에서 캐온
산나물과 버섯들은 더 없이 신선하고 맛있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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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시장
43년 동안 매일 새벽 1시에 일어나 반찬을 만들고 있다는
반찬가게 할머니, 20년 동안 함께 방앗간을 운영하고 있다는 부부,
고소한 참기름 냄새와 달짝지근한 반찬을 맛보고 나니
보은시장은 열정이 가득한 시장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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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시장
침구류와 한복, 잡화 등을 판매하는 결초보은시장도 있습니다.
이곳에는 수십 마리의 제비가 매년 둥지를 틀고 있어요.
이곳에도 오래된 점포가 많았는데, 작은 커피숍에서 풍겨오는 향기와
제비들의 지저귀는 소리, 포목점의 재봉틀 소리가 흥겨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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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시장
중앙떡볶이
저렴한 가격, 추억의 떡볶이
충북 보은군 보은읍 삼산로23-3
화개장터
마음가지 배부른 한식 한상
충북 보은군 보은읍 삼산로 21-4
강씨떡방앗간
50년 전통의 정통 떡방앗간
충북 보은군 보은읍 삼산로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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