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맛남?
매월 꼭 먹어야 할
제철 농산물과 해산물을 소개합니다!
완연한 봄이 찾아왔습니다.
생명의 기운이 약동하는 5월에는 먹거리도 풍부한데요.
제철을 맞이한 농산물과 해산물에는 무엇이 있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제철 농산물
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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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는 슈퍼레드푸드라고 해서 2002년 미국 타임지가 세계 10대 슈퍼푸드의 하나로 선정한 바 있는 채소입니다. 토마토에는 비타민 K가 풍부하며 수분과 식이섬유도 있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죠. 게다가 토마토에 함유된 라이코펜이라는 물질은 노화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배출시켜 세포를 젊게 유지시켜 준다고 해요. 토마토는 모양이 균일하며 만졌을 때 단단하고 무거운 것을 고르는 게 좋습니다. 냉장 보관을 할 때는 5~10℃ 정도를 유지하는 게 좋다고 하네요.
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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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역시 5월에 먹기 좋은 채소 중 하나에요. 오이는 90% 이상이 수분으로 이뤄져 있어서 갈증해소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채소인데요. 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도 있고, 소화를 개선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체중 감량과 피부미용에도 좋죠. 오이는 가운데 우둘투둘한 돌기가 많아야 싱싱한 것이라고 해요. 굵기가 일정하고 휜 것보다는 곧은 오이가 영양분이 더 풍부합니다.
두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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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서 5월이 제철인 두릅은 다른 채소에 비해 단백질이 굉장히 많고 비타민 A, C, 칼슘과 섬유소질 함량이 높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음식입니다. 처음 손질하지 않은 두릅을 구매하면 끝에 나뭇가지 같은 게 붙어있는데요. 이를 잘라내고 밑동을 감싼 나무껍질도 떼어낸 후에 물에 씻으면 손질은 끝입니다. 데쳐서 쓴맛과 떫은 맛을 제거한 후에 초고추장을 찍어 먹으면 돼요. 무쳐서 먹기도 하고, 지져 먹기도 하며, 술을 담그기도 하죠. 다방면에 활용 가능한 음식이지만 온전히 두릅을 느끼려면 일주일 이상 보관하지는 마세요. 향이 다 날아가 버리거든요.
취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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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나물은 3월에서 5월이 제철인 봄나물의 대표입니다.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좋고 칼륨의 함량이 많아 체내의 염분을 몸 밖으로 배출해내기도 하죠. 전국 산에서 자생하는 산채라 어디서든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삶아서 손질한 후에 볶아 먹으면 좋고, 꽃은 튀겨 먹기도 해요. 즙을 내서 달여 마시거나 가루로 빻아 먹기도 합니다.
제철 해산물
장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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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력 회복에 탁월한 효과를 보여주는 장어는 5월에서 7월까지 제철 음식으로 분류됩니다. 장어에는 철분과 칼슘, 비타민 A, 불포화지방산 등이 풍부한데요. 콜레스테롤이 혈관 내에 쌓이는 것을 억제하고, 스태미너 증진과 시력 회복에도 도움을 주는 제철 음식입니다.
멍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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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게 역시 4월에서 6월까지를 제철로 봐요. 비빔밥이나 샐러드, 파스타 등 어떤 요리와도 찰떡의 궁합을 자랑하는 음식이죠. 멍게는 지방질이 거의 없는 저칼로리 음식으로 타우린 성분이 풍부해 노화 방지에 좋다고 해요.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에 당뇨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죠. 껍질의 색이 붉고 단단할수록 싱싱한 것이니 이 점, 참고해서 구입하세요.
키조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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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조개는 4월에서 5월 사이에 먹으면 효과가 좋은 음식입니다. 칼로리와 지방함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데요. 멍게와 마찬가지로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리는 타우린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건강에 좋습니다.
5월에는 싱싱하고 영양소도 풍부한 먹거리가 많습니다.
5월 한 달만큼은 배달음식보다는 제철 음식을 요리해 보는 건 어떨까요?
건강과 맛을 모두 챙기는 즐거운 한 달이 될 겁니다.
[사진출처]
클립아트코리아
[참고자료]
5월에 꼭 먹어야 할 제철 음식 7가지
https://brunch.co.kr/@honeytip/757
5월 제철음식
가정의 달 5월, 제철 농산물을 소개합니다.(토마토, 오이)
https://blog.naver.com/ipet1002/221543018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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