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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롱이 시점] 롱이의 웰촌 여행에 초대합니다! 당일치기 농촌 여행 추천 코스 <봄으로 물든 구례 편> 1탄?

농이터 2021. 3. 29. 11:29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에서 벗어나고 싶어..!

여유로운 발걸음으로 이곳저곳을 떠나고 싶어..!

소박하고 아담한 나만의 여행코스가 필요해..!

 

 

언택트로 떠날 수 있는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산뜻하고 밝은 봄맞이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지금 롱이와 함께 랜선 웰촌* 여행 떠나보아요!

 

롱야호! 그만큼 웰촌 여행이 좋다는 거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다녀왔습니다!)

 

 

 

잠시만요!

웰촌이 뭐죠?

 

한국농어촌공사에서는 농촌여행 공식 정보포털인 ‘웰촌’을 통해 농촌 여행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이는 농촌의 우수한 여행지들의 숨겨진 매력을 찾아내 휴양마을, 민박, 맛집 등의 정보와 계절, 테마별 코스 추천까지 해주는 사이트입니다.

 

 

 

 

옹기종기 귀엽게 피어난 새싹과 꽃망울을 터뜨린 나무 위의 꽃들, 따뜻한 봄기운에 설레는 마음이 드는 요즘인데요.

겨우내 지친 마음은 훌훌 털어버리고, 새로운 계절을 맞이해 롱이와 함께 랜선 여행 떠나보는 건 어떠세요?

 

 

구례, 구례! 구례에서 전해지는 긍정 기운~! 그 기운을 따라서 구례로 떠나보시죠!

 

 


 

당일치기 구례 여행 코스

 

구례 산수유마을 → 목월 빵집 → 구례 푸른 물고기 → 쌍산재 → 지리산 치즈랜드

 


 

 

 

 

노랗게 노랗게 물들었네~!

봄 내음 가득한 구례 산수유마을

 

전남 구례군 산동면 위안리

 

우리들 마음에 빛이 있다면~ 봄엔 봄엔 노랄 거예요~ 구례의 첫 여행지는 바로 산수유마을이었는데요. 산수유마을은 상춘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구례의 주요 명소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축제는 취소되었지만, 노란 산수유꽃은 여기저기 피어나 모두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산수유길 코스는 매우 다양했지만, 롱이는 제 3코스 풍경길에서 발걸음을 시작해보았는데요. 곱게 핀 산수유 꽃나무들 사이로 걸으며 온몸으로 봄을 맞이했습니다! 또, 시원한 계곡물의 풍경에서 들려오는 물소리까지 함께 어우러져 마음까지 뻥 뚫리는 기분이었습니다. 산수유마을이 노랗게 물들면 봄, 빨갛게 물들면 가을이라는 말이 있던데 롱이는 가을이 되면 또 이곳에 와서 다른 계절의 여유를 느끼고 싶다고 생각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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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면서 맛있는 빵!

4無 빵집(달걀, 우유, 버터, 설탕)으로 유명한 목월 빵집

 

전남 구례군 구례읍 서시천로 85 @mogwolbread

 

 

한국인의 밥상, 생활의 달인에 소개된 빵집이 구례에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구례 목월 빵집은 건강하고 맛있는 빵들로 가득한 공간인데요. 구례에서 주로 생산되는 금강밀을 기본으로 하며, 모든 빵에는 계란과 우유가 들어가지 않고 설탕은 아주 극소량만 사용된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굉장히 유명한 목월빵집은 줄을 서서 대기할 만큼 많은 이들이 맛보고 싶어하는 빵으로 가득했습니다.

 

 

고소하고 담백한 빵 냄새에 취한 롱이는 바구니에 포카치아, 목월팥빵, 초코롤, 호두 크림치즈 빵, 앙버터를 담아보았는데요. 시간대별로 나오는 빵 종류가 다르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계산 시 직원 분들이 빵을 하나하나 썰어주시며, 보관법도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더욱 기분 좋게 나왔답니다~! 목월빵집에서 구매한 빵들은 피크닉을 위해 잠시 보관해두고, 롱이는 점심을 먹기 위해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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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보 거북이가 열심히 요리를!

구례의 숨겨진 맛집으로 향하고 싶다면! 푸른 물고기

 

전남 구례군 구례읍 봉성로 58, 2층 @girisanrainbow

 

 

구례여행을 떠난 롱이가 마주한 공간 중 구례를 닮아있다고 생각한 공간이 바로 이 식당이었습니다! 푸른 물고기라는 상호명을 가진 이 공간은 국수를 메인으로 하고, 고기와 부침개 등의 사이드메뉴가 있는 아늑한 음식점인데요. 눈에 띄지 않는 간판으로 심지어 2층에 위치한 이곳은 조금은 현지인들만 갈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롱이는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다듬어져 있는 한 무더기의 멸치를 보고 바로 멸치국수를 먹기로 결심했습니다! 오픈형 주방인 이곳은 사장님이 재료를 손질하는 것부터 조리하는 과정까지 모두 볼 수 있었는데요. 사장님이 정성껏 우린 멸치육수에 호박, 당근 등 색색의 고명을 얹어 한 그릇의 따뜻한 요리를 내어주십니다. 고소한 국물에 적당히 익은 국수의 면, 그 맛이 어우러져 구례에서의 한끼가 완벽히 성공적이었답니다:) 롱이는 멸치국수를 먹었지만, 신선한 다슬기를 활용한 비빔국수, 잘 삶아진 삼천고기 또한 별미라고 하니 함께 드셔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봄을 맞이해 구례로 떠나는 랜선 여행, 어떠셨나요?

노랗고 따뜻했던 봄의 계절감이 절로 느껴지던 이번 여행지!

구례에서 느꼈던 여유로움이 여러분들에게도 전해졌길 바랍니다:)

 

 

 

 

▼ 유튜브로 새참 구례 여행 영상 보러 가기 ▼

 

*1편 영상 URL

 

https://youtu.be/XqZnNm3eidY

 

 

 

 

 

 

 

아니, 잠깐! 구례 당일치기 여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으니

곧 2편에서도 롱이와 구례로 떠날 준비 하고 계실거죠?

 

롱이와 함께 떠나는 랜선 여행 ‘전지적 롱이 시점’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씨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