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대 명절 설날의 '의미'와 '신정'과 '구정'의 차이!

민족 대명절 설날!

설날의 의미와 신정과 구정의 차이,

설음식에 대해 알아봐요!

" 설날의 의미 "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은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 첫 아침을 맞는 명절로

선조들은 새로운 기분과 기대를 가지고 명절을 맞았답니다!

또한 설은 음력 정월 초하룻날로 한해의 첫날 전후에 치르는

의례와 놀이 등을 통틀어 가리키는 말로 쓰이기도 합니다.

" 신정과 구정의 차이 "

신정과 구정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새해의 첫날을 뜻하는 '설'은

음력 1월 1일, 양력 1월 1일을 모두 가리키는 말이며,

신정은 양력 1월 1일, 구정은 음력 1월 1일을 지칭하는 말이랍니다!

" 신정과 구정의 역사 "

그렇다면, 왜 '신정'과 '구정'

두 가지의 명칭이 생긴걸까요?

신정과 구정으로 명칭이 나눠짐에는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가 숨어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음력 1월 1일을

새해의 첫 날로 여겼지만,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은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풍습을 

없애기 위해 자신들의 문화와 동일한

양력 1월 1일을 명절로 지내도록 강요했습니다.

일본은 양력 1월 1일을 새롭고 진취적인 설이라는 뜻의

' 신정 '

음력 1월 1일은 오래되어 폐지되어야 한다는 의미의

' 구정 '으로 부르도록 했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여전히 음력설을 고수했고,

결국 음력설, 양력설을 모두 지내게 되어

신정과 구정으로 부르게 되었습니다.

" 설 음식 : 떡국 "

설의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떡국이 있죠?

설날 차례상과 세배 손님 접대를 위해

여러 가지 음식을 준비하는데 그 중 대표적인 음식 떡국!

떡국은 우리나라의 세시풍속을 기록한 문헌에

설날에 없어서는 안 될 음식으로 기록되어 있답니다!

모든 분들이 대명절 설에

따뜻한 떡국 한그릇과 함께 행복한 명절이 되시길

촌아띠가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