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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꿀 한 스푼

집 안 공간별 어울리는 '식물'

농이터 2019. 12. 26. 13:00



집 안 공간별 어울리는 '식물'



거실


온 가족의 주요 활동 공간이자 가장 넒은 공간인 거실.

거실은 커다란 창문으로 베란다와 통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대부분 해가 잘 들어 식물을 키우기에도 적합한 장소입니다.




인도고무나무


카펫이나 벽지에서 나오는 유독가스를 흡수하고

머리를 맑게 해줍니다. 실내 미세먼지와

포름알데히드 제거에도 효과적이기 때문에

거실이나 현관 입구에 놓으면 좋아요.




아레카야자


아레카야자는 대기 중으로 대량의 수분을 방출하는데요.

이때 방출하는 수분량이 4시간에 12리터에 달해

'천연 가습기'라는 별명도 갖고 있습니다.




침실


하루의 피로를 풀고 수면을 취하는 중요한 장소인 침실.

수면은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기 때문에

다육식물이 도움이 됩니다.




에스포스토아


하얗고 뭉게뭉게한 털을 두르고 있는 에스포스토아.

다육실물로 2주에 1회 정도 물을 주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두면

실내에서도 잘 자랍니다.




하월티아


하월티아는 추위와 더위에 강하고,

잎 끝에 렌즈 모양의 창이 적은 빛을 효율적으로 모아주어

실내에서 키우기 적합한 다육식물입니다.

2주에 1회 정도 물을 주면 매일 생기 있는

하월티아를 만날 수 있습니다.




주방


가스레인지와 요리기구 사용으로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의 양이 다른 공간보다 많기 때문에

오염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 식물이 필요합니다.




스파트필름


가스나 난방 연료를 태울 때 발생하는

이산화질소를 흡수하기 때문에 가스레인지 근처에

두면 좋습니다. 단, 물은 3일에 한 번

정도로 자주 줘야 합니다.




욕실



욕실은 고온다습한 공간이기 때문에

실내에서 잘 자라고 습기에 잘 견디며

암모니아 흡수 기능이 뛰어난 식물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