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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의 물고기, 꽁치! 신 맛의 대명사, 레몬!

농이터 2019. 11. 15. 12:00



서민의 물고기, 꽁치

신 맛의 대명사, 레몬



꽁치는 영양이 풍부하고 값이 싸기 때문에

일반 서민들이 즐겨 찾는 음식인데요.

여름에 지방 함량이 10%정도였다가 가을이 되면

20% 정도까지 오르기 때문에

가을에 가장 맛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꽁치는 DNA가 풍부해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 지방을 줄여주고 혈액을 깨끗하게

만들어 동맥경화를 예방합니다.

특히 꽁치의 붉은 살에는 비타민 B1, B2와 철분이 많아

빈혈이 있는 사람에게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꽁치는 구워서 먹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데

양념을 하거나 소금을 약간 뿌려 조리하기도 합니다.

이때 레몬을 뿌려 먹으면 비린내를 잡아 맛을 더 좋게 하고,

레몬의 비타민 C가 꽁치의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해줍니다.



꽁치를 이용한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과메기가 있습니다.

경북 포항 구룡포 등 동해안 지역에서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11월 중순부터 날씨가 풀리는 설 전후까지 꽁치를 그늘에 얼렸다

녹였다 반복해서 만드는데 그 맛이 일품입니다.



[꽁치 고르는 법]

꽁치는 작고 살이 통통하게 오른 것이 맛이 좋습니다.

주둥이 주변이 노란빛을 띠고 있으면 기름이 잘 오른 꽁치입니다.

그리고 배가 터지지 않고 눌렀을 때 탄력이 있거나

전체적으로 몸이 밝은 빛을 띠고 꼬리 부분이

노란색인 것이 싱싱한 꽁치입니다.



레몬은 히말랴야가 원산지인 비교적 시원하고

기후의 변화가 없는 곳에서 잘 자랍니다.

이탈리아나 스페인, 미국 캘리포니아, 칠레 등에서

많이 재배하는데, 지중해 연안에서 재배되는 레몬이

가장 품질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레몬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해 세균에 대한

저항략을 높여주고 체온이 떨어지는 것을 막아

감기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피로회복 뿐만 아니라

피부미용, 괴혈병 치료, 모세혈관 강화 등

우리 몸에 이로운 역할을 많이 합니다.



레몬 고르는 법

껍질이 매끈하고 윤기가 있어야 하고,

레몬 끝이 뾰족하지 않고 말랑말랑하고

무게가 있는 것이 좋은 레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