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대비하자! 차량관리 노하우는?

장마철 대비하자!

차량관리 노하우는?

곰팡이 악취 없애기

장마철에 제거하지 못한 습기는 차량 내 곰팡이를 피게 해

악취를 유발합니다. 이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 차에서

내리기 5분 전에는 에어컨을 끄고, 송풍팬만을 가동하여

에어컨 필터 내부의 습기를 말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와이퍼 점검하기

와이퍼는 블레이드 부분이 노후되면 빗물을 잘

닦아내지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운전을 시작하기

전에는 와이퍼 상태를 미리 점검하거나 여분의

와이퍼를 준비하도록 합니다.

타이어 점검하기

빗길 운전시 가장 위험한 것 중 하나가 ‘수막현상’

입니다. 타이어와 지면 사이에서 얇은 물층으로 인한

수막이 생기면서 차량이 물 위에 떠있게 되는 상황인데요.

이를 방지하기 위해 타이어의 마모상태를 점검해줍니다.

에어컨 바람 방향 조절하기

장마철에는 내부·외부간 온도와 습도의 차이로 유리에

김이 서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 에어컨을

전면 유리 방향으로 작동하고 실내 온도를 낮추면

유리에 김이 서리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침수 및 부식 예방하기

장마철에 주차할 때는 햇빛이 잘 드는 곳에 주차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마철 비는 산성이 강해 외관 부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차량 침수 시에는

시동을 걸지 말고 견인을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