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농어촌, 함께하는 KRC

활기차고 행복한 농어촌을 만듭니다. 농업분야 ESG를 선도하는 글로벌 공기업 KRC

텃밭 7

[소식이 주렁주렁?] 농촌의 로망, 텃밭! 가꾸는 데 어느 정도의 품이 들까?

농촌의 로망, 텃밭! 가꾸는 데 어느 정도의 품이 들까? 농사로 생업을 잇지 않는 귀촌인일지라도 텃밭을 가꿔 먹거리를 충당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텃밭 가꾸기도 만만치 않은 일이죠. 텃밭 가꾸는 데 드는 품을 가늠해 봅니다. 번거롭고 귀찮은 전원생활 고로 즐겨야 한다 전원주택에 살면 비가 그치기 무섭게 가장 바쁩니다. 마당이고 텃밭에 잡초가 무성해지기 때문인데요. 풀을 뽑아도 또 그 자리에서 올라옵니다. 하지만 풀 뽑기도 경지에 이르면 황홀하죠! 티클 같은 씨앗에서 싹이 나고 꽃이 피고 열매 맺는 것을 보세요. 살아 있는 것들에게 경이를 느낍니다. 텃밭 가꾸기에는 분수에 맞는 힘 조절이 필수! '부지런 증후군'은 이제 그만! 농사가 생업이 아닌 이상 좋은 텃밭을 만들기 위해선 욕심을 내려놓으세요. 70%의..

[?KRC가 답하다] 오랫동안 시들지 않는 꽃처럼, 생기와 에너지 넘치는 마을로 나아가다!

KRC가 답하다 INTERVIEW 오랫동안 시들지 않는 꽃처럼, 생기와 에너지 넘치는 마을로 나아가다 ​ ​ ​ ​ 선거웰빙푸드 영농조합법인은 지역의 독거노인, 성폭력 및 가정폭력 피해여성, 결손가정 및 조손가정 등의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원예치료, 시들지 않는 꽃 만들기 교육, 텃밭 운영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상자들의 치유와 자활을 돕고 있어요. ​ ​ ​ ​ ​ 선거마을에 선거웰빙푸드 영농조합법인이 들어선 건 고령화로 인해 마을 전체가 활력을 잃어가던 2013년의 일입니다. 2006년 선거마을로 귀촌한 박미 대표는 점점 심해지는 농촌의 고령화와 주민들 간의 네트워크 부재에 따른 아픈 현실을 목도했다고 해요. ​ ​ ​ ​ ​ 박미 대표는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프리저브드 플라워 교육..

농어촌에 풍덩 2021.12.28

[내일의 촌한직업?] 일상이 된 도시농업의 전문가, 도시농업관리사

?? 내일의 촌한직업 일상이 된 도시농업의 전문가 도시농업관리사 농업이 도시로 들어온 지 오랜 시간이 흘렀습니다. 한때 농업을 기피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농업이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많았지만 농업은 도시와의 공존을 꾀하며 살아남았는데요. 그것이 바로 ‘도시농업’입니다. 이처럼 이미 우리의 일상이 되어버린 도시농업을 보다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도움을 주는 전문가들이 있습니다. 바로 도시농업관리사들이죠. 도시에 들어선 녹색을 키워라! 회색 빌딩으로 꽉 들어찬 도시지만, 잘 찾아보면 빈 땅이 의외로 많습니다. 개발계획이 장기간 연장되어서, 혹은 농사지을 사람이 없어서, 그도 아니면 아예 빌딩 옥상이나 빌딩과 빌딩 사이에. 녹색이 스며들 땅이 곳곳에 숨어있는데요. 최근에는 이런 땅을 찾아 ..

농어촌에 풍덩 2021.08.13

[생활에 이런 팁이?] 텃밭에 토종 채소 키우실 분? 이름이 재미있는 토종채소 모음!

텃밭에 토종 채소 키우실 분? 이름이 재미있는 토종채소 모음!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 라는 말이 있죠. 빠르게 세계화가 진행 중이지만, 한국적인 정서와 문화, 입맛을 더욱 발전시켜 세계인의 관심을 끈 사례가 많습니다. 비빔밥, 불고기 같은 식재료는 물론이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K- POP 역시 기저에는 한국 특유의 문화가 내재되어 있죠. 그런 의미에서 가장 한국적인 식재료, 토종채소를 심어보는 건 어떨까요? 투박하지만 영양분은 최고! 토종채소의 진격이 시작된다! 토종채소는 시중에 판매되는 채소보다 예쁘지는 않지만 건강함과 개성적인 맛을 지니고 있는 채소입니다. 토종 고유의 투박함과 거친 질감이 특징인 채소들이죠. 지금까지 토종채소는 못생긴 외형과 대량생산이 힘들다는 단점 탓에 많이..

[생활에 이런 팁이?] 집에서 가꾸는 작은 텃밭! 홈파밍을 아시나요?

나만의 작은 텃밭, 홈파밍 코로나19로 집 안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다양한 형태의 집콕 활동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집 안에 작은 정원을 만드는 홈가드닝도 그러한 활동의 일환이었는데요. 최근에는 홈가드닝을 넘어 홈파밍이라는 활동도 생겨나고 있다고 합니다. 집에서 만나는 작은 텃밭, 홈파밍은 대체 무엇일까요? ▶ 홈가드닝을 넘어 홈파밍으로! 베란다의 빈 공간에 나만의 반려식물을 키우는 이들은 많습니다. 코로나 블루로 피로감과 우울감을 겪은 이들이 정서적 위안을 얻기 위해 반려식물을 찾는 건데요. 이를 홈가드닝이라고 합니다. 반려식물로 집 안을 화사하고 보기 좋게 꾸미는 플랜테리어도 있어요. 인테리어와 공기 정화용으로 책상에 작은 화분 하나를 놓는 겁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홈가드닝, 플랜테리어를 넘어서 ..

추운 겨울! 도시 텃밭 월동 준비하기!

추운 겨울! 도시 텃밭 월동 준비 방법을 알아봐요! 주말농장 도시 농업의 가장 대표적인 유형인 주말농장은 수확이 없는 겨울엔 잘 찾지 않게 되어 월동 준비를 더욱 철저하게 해줘야 해요. 한 해 동안 농사를 지으면서 생긴 잔재물과 사용한 자재 등을 정리해주는 것이 우선이에요. 피복용으로 사용한 비닐, 노끈 등을 내년에도 사용할 수 있는 것과 폐기해야 할 것을 구분하여 정리하고 마늘, 양파 등 월동 작물을 재배하고 있다면 눈과 비로 인한 피해를 받지 않도록 배수로를 충분히 확보하고, 비닐 등의 피복 재료로 멀칭해줘야 해요. ​ 베란다 텃밭 베란다 등 가정에서 간편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는 유형인 베란다 텃밭은 자재 구매 등 필요한 경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공간에 대한 부담도 덜한데요, 실내에서 키우는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