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앞으로 다가온 가을! 추분의 농촌 풍습 가을이 왔음을 알려주는 추분! 울긋불긋 단풍과 함께 농촌에도 가을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데요. 농촌에서는 추분에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궁금하시지 않나요? 귀가 쫑긋 세워졌을 거예요? 호기심을 가지고, 초롱이들과 함께 알아보아요! 추분이란? 추분은 백로(白露)와 한로(寒露) 사이에 있는 24절기 중 하나인데요. 양력으로는 9월 23일 무렵이라고 해요! 딱 이맘때쯤이죠 :) 이날이 되면 추분점에 이르러서 낮과 밤의 길이가 동일해진다고 합니다. 낮과 밤이 똑같다니 정말 신기하죠? 천문학적인 관점으로 봤을 때는 태양이 황경 180도의 추분점을 통과할 때를 말한다고 해요. 그리고, 추분이 지나가면 점점 낮이 줄고 밤이 길어진다고 합니다. 여기서 "어라? 춘분도 들어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