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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력 보강에는 최고! 순창 복분자

농이터 2019. 7. 31. 12:00


기력 보강에는 최고!

순창 복분자 수확 현장





먹고 소변을 보면 요강을 뒤집는다는 뜻을 가진 복분자.

순창의 낮과 밤은 일교차가 15℃이상 되는 내륙성 기후로

순창복분자는 당도가 탁월합니다.

또, 단단한 과육과 짙은 향으로 복분자는

순창의 대표적 특산품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복분자를 놓고 효능을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겠죠?

복분자는 스태미너에 효과가 있고

체내 노폐물과 지방이 배출되도록 도와 다이어트에 도움을 줍니다.



또, 비타민A, C, 비오틴, 엽산 등이

풍부해 여성의 피부미용과

갱년기 증상 완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순창 햇살농장 김상규 대표/

"순창의 맑은 공기와 따뜻한 해풍, 적정한 일조량이 최상의 복분자를 만듭니다.

특히 이 지역은 겨울철의 적정 가설량과, 여름철 풍부한 강우량으로 수분이 많고,

토양의 물빠짐이 좋아 복분자 재배지로 적절한 기후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복분자는 뿌리가 지표면 30cm 이내에 분포되어

염류와 습해에 약하므로 지하수위가 낮고,

토심이 깊으며 물빠짐이 좋은 양토, 사양토에 재배해야 합니다.



김 대표는 "복분자는 장미와 작물로 줄기 속이 비어있어

바람에 쉽게 부러지거나 잎손상 등의 피해를 입을 수 있어

방풍된 공이나 방풍망이 설치된 곳에 재배해야 합니다.

복분자를 수확할 때에는 뾰족한 가시에 손과 팔이 긁힐 수 있어

항상 장갑과 토시를 해야 합니다."라고 복분자 재배의 어려움도 말합니다.



여러분도 올 여름 상큼 달콤한

풍미가 뛰어난 복분자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