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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7

[생활에 이런 팁이?] 바다에 나무가 자란다?! 해양생태계를 지키는 맹그로브

바다에 나무가 자란다?! 해양생태계를 지키는 맹그로브 세상에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신비로운 생명체가 많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맹그로브 역시 마찬가지인데요. 대지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는 일반적인 식물들과 달리 습지나 강, 갯벌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는 식물입니다. 오늘은 초롱이와 함께 지구의 허파라 불리는 맹그로브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지구의 허파, 맹그로브 여러분은 맹그로브를 아시나요? 맹그로브 나무라고도 부르는 이 식물은 아열대 해안가와 갯벌, 습지에서 자라는 식물입니다. 뿌리가 밖으로 노출되어 있어 겉으로 보기에는 조금 징그러울 수도 있는 나무인데요. 뿌리 부분이 물과 직접 맞닿아 있거나 아예 물속에 자리를 잡고 있어 굉장히 독특한 모습을 보여주는 식물이죠. 동남아시아와 남태평양, 호주, 인도 ..

[내일의 촌한직업??] 나무의 종합 건강을 책임지는 직업, 나무의사

? 내일의 촌한직업 나무에게도 의사가 있다? 나무의사 우리는 몸이 아프면 의사를 찾습니다. 동물이 아프면 수의사에게 가고, 수산물이 아프면 수산질병관리사에게 향하죠. 그렇다면 나무가 아플 때는 어떨까요? 나무에게도 전문 의사가 있습니다. 아직은 우리에게 많이 생소한 직업이지만, 최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전문직이죠. 오늘은 나무의사가 하는 일은 무엇이고, 나무의사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나무의 질병을 진단하고 처방을 내리는 전문가 나무의사는 말 그대로 나무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이들입니다. 나무의 병충해를 진단, 처방하고 피해를 예방하거나 치료하기 위한 전문적인 자격을 갖춘 사람을 뜻하는 말인데요. 비슷한 형태의 수목치료기술자는 나무의사의 진단과 처방에 따른 ..

농어촌에 풍덩 2021.05.12

[생활에 이런 팁이?] 지구온난화로 4월 5일, 식목일이 앞당겨진다?

지구온난화로 4월 5일, 식목일이 앞당겨진다? 코로나로 외부활동이 제한되기 전만 해도 4월 5일이 되면 사람들은 빈 공터에 모여 나무 심기 행사를 하곤 했습니다. 1년에 하루 있는 나무 심는 날, 바로 식목일이 4월 5일이기 때문인데요. 그런데 봄을 알리는 대표 법정기념일, 식목일이 2~3월로 앞당겨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대체 무슨 일인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유서 깊은 기념일, 식목일 대중들에게 식목일은 단순히 나무 심는 날 정도로 인식되어 있지만, 사실 식목일은 굉장히 유서 깊은 기념일입니다. 고대시대, 신라가 당나라를 한반도에서 몰아내고 삼국통일의 대업을 완수한 것이 음력으로 677년 2월 25일. 4월 5일이었다고 해요. 또한 조선 성종이 문무백관과 함께 동대문 밖의 선농단(先農壇)에 나아가..

농이터 추천 농촌직업! 나무의사

병든 나무를 건강하게 회복시키는 "나무 의사" 산소를 제공해주는 나무 ​ 병든 나무를 건강하게 회복시키고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나무들을 돌보며 나무를 진단하고 치료하는 전문가. ​ 직업 '나무 의사'에 대해 알아보아요! - 나무 의사란? - 수목의 피해를 진단 · 처방하고 그 피해를 예방하거나 치료하기 위해 활동하는 전문인으로 ​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도에 국가자격제도가 도입되었어요. - 나무 의사가 하는 일은? - 곤충이나 병원균 때문에 혹은 토양, 대기, 기후 등의 요인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나무의 피해 원인을 조사하고 처방, 치료하는 일을 합니다. ​ 또한, 병해충 피해 예방 및 방제를 위해 약제를 살포하고, 줄기나 뿌리에 난 상처 치료 및 수술, 나무 뿌리 이식, 접붙이기 등의 수술을 진행합니다!..

농어촌에 풍덩 2020.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