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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이터 추천 농촌직업! 나무의사

농이터 2020. 5. 28. 14:39

병든 나무를 건강하게

회복시키는 "나무 의사"

산소를 제공해주는 나무

병든 나무를 건강하게 회복시키고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나무들을 돌보며

나무를 진단하고 치료하는 전문가.

 

직업 '나무 의사'에 대해 알아보아요!

 

- 나무 의사란? -

 

수목의 피해를 진단 · 처방하고

그 피해를 예방하거나 치료하기 위해

활동하는 전문인으로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도에

국가자격제도가 도입되었어요.

 

- 나무 의사가 하는 일은? -

 

곤충이나 병원균 때문에

혹은 토양, 대기, 기후 등의

요인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나무의

피해 원인을 조사하고

처방, 치료하는 일을 합니다.

또한, 병해충 피해 예방 및 방제를 위해

약제를 살포하고,

줄기나 뿌리에 난 상처 치료 및 수술,

나무 뿌리 이식, 접붙이기 등의

수술을 진행합니다!

 

- 나무 의사의 활동분야는? -

 

2018년 산림보호법 개정으로 도입된

'나무의사 자격제도'로 인해

본인 소유가 아닌 모든 수목의 진료는

나무 의사를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또한, 나무병원에 취업하거나

나무병원을 개업할 수 있습니다.

 

 

- 나무 의사 입문 -

 

① 수목치료기술자 취득 후,

나무병원 실무경력 4년 이상

②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산림병해충 방제 관련 업무 경력

4년 이상

③ 수목진료 관련 계통의 석사 또는

박사 학위 취득

④ 수목진료 관련 계통의 학사학위

취득 후, 경력 1년 이상

⑤ 수목진료 관련 계통의

2년제 학위 취득 후,

또는 산림 및 농업 분야 특성화고 졸업 후,

또는 산림/조경기능사 취득 후,

경력 3년 이상

⑥ 관련 직무분야 실무경력 5년 이상

⑦ 관련 직무의 '산업기사'*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

* 관련 직무에 해당하는 산업기사 자격증에는

식물보호산업기사, 조경산업기사, 산림산업기사,

문화재수리기사(식물 보호 분야)가 있으며,

위 항목 중 하나를 만족하고

나무의사 양성과정(150시간)을 별도로 이수한

사람만이 나무의사 시험 응시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