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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원 7

[소식이 주렁주렁🍇] 겨울철 대설·한파 이렇게 대처합니다

겨울철 대설·한파 이렇게 대처합니다 쌩쌩! 바람이 부는 한겨울이 찾아왔는데요. 겨울철 대설과 한파를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비닐 하우스 관리 ​ ✅사전관리 -노후화된 시설은 사전점검 및 보강지주 설치 -느슨한 하우스 밴드(끈)는 팽팽하게 당겨주기 -온풍기 등 난방장비 점검 ​ ✅기상특보시 -비닐하우스 위에 쌓인 눈 쓸어내리기 -환기창을 모두 닫고 환풍기 가동으로 골조와 비닐 밀착 -가온하우스 커튼과 내부 이중비닐을 열고 난방기 가동 -붕괴 우려시 비닐찢기(※안전사고 유의) 가축·축사 관리 ​ ✅사전관리 -축사 내부 적정온도 유지 -기상재해 대비 1주일 분의 사료 확보 -화재 예방을 위한 전선 피복상태 점검 및 전열기구 정비 -야생조류·동물 침입 방지 ​ ✅기상특보시 -기온이 떨어지면..

[소식이 주렁주렁?] 7월 흙사랑 물사랑 뫼뜨락포도원 고병훈 씨의 귀농귀띔

뫼뜨락포도원 고병훈 씨의 귀농귀띔 농사지역 : 경기 안성 농사 햇수 : 40여 년 농사 품목 : 포도 연간 매출 : 2,500평 시설하우스 성공 비결 : 끊임없는 자기계발 ​ 뫼뜨락포도원 고병훈 씨의 이야기 함께 들어보아요 :) Q.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아버지의 대를 이어 40여 년째 농업인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안성에서 나고 자라 지금까지 포도를 키워오고 있는데요. 현재 2,500평 규모의 시설하우스에서 포도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알렉산드리아와 샤인머스캣, 안성포도라 불리는 마스캇 함부르크와 거봉 등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유기농 인증을 받은 친환경 포도로 일부러 농장을 찾아 구매하는 고객들도 많습니다. Q. 유기농 농법은 어떻게 시작하셨나요? 농업기술센터에서 하우스 시범사업을 추진한다는 말을 전해..

[농어촌에 풍덩?] 장마철을 대비한 농작물·시설물 관리요령

장마철을 대비한 농작물·시설물 관리요령 우리나라는 매년 7월 장마가 시작되고, 8~9월에는 태풍이 발생하는데요. 많은 비가 내리는 장마는 농작물 및 농업 시설물에 다양한 피해를 준답니다. 그래서 더더욱 관리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준비했어요~! 오늘은 장마로부터 농작물을 지킬 수 있는 방법과 장마 후 농작물 관리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 벼 ?사전에 대비해야 할 사항 논·밭두렁, 제방 등이 붕괴되지 않도록 사전점검·정비한다 배수로의 잡초제거 및 배수시설 등을 정비하여 원활하게 물을 뺀다. 집중호우 예보가 있을 때는 미리 논두렁에 물꼬를 만들되 비닐 등으로 덮어서 붕괴를 방지한다. 침수상습지에는 질소질비료를 20~30% 덜 주고, 칼리질비료를 20~30% 더 준다. 벼물바구미, 도열..

농어촌에 풍덩 2022.07.05

[농어촌에 풍덩?] 농지은행은 이런 일까지 한다! 4편 농지 빌리기

농지은행은 이런 일까지 한다! 4편 농지 빌리기 말로만 들어본 농지은행, 이런 일까지 한다?! 농지은행에 대해 어디까지 알고 있나요? 알아두면 도움 되는 꿀같은 정보! 한국농어촌공사가 가져왔어요 :) ​ 이번 시간은 농지 빌리기 전격 해부!? 농지에 관심 있는 모든 분들은 집중해주세요~! 농지은행의 농지 빌리기에 대해 지금 바로 알려드릴게요! 그럼 초롱이들과 함께 알아볼까요?? 농지 빌리기(비축농지임대사업) 공공임대용 비축농지임대사업은 농지은행이 매입한 고령은퇴, 이농·전업 희망농가의 농지를, 젊은 농업인 등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지원하는 사업 지원대상자 농지를 임차하여 자기의 농업경영에 이용하고자 하는 농업인(만 64세 이하 전업농육성대상자) 지원제외자 ·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제4조..

농어촌에 풍덩 2022.06.28

가슴이 뜨거운 농부 김종명 대표, "대기업 사원은 행복을 찾아 농촌으로 향했다."

가슴이 뜨거운 농부 김종명 대표 대기업 사원은 행복을 찾아 농촌으로 향했다 농업의 미래, 청년이 답하다 “ 5년 전까지 대기업 영업사원으로 넉넉한 삶을 누리고 있었어요. 안정된 직장에 평생을 함께 할 반려자까지. 성공으로 가는 길목에 서 있었죠. “ 하지만 잦은 야근과 술자리로 인해 저녁이 없는 삶이 이어졌고 동시에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잇따라 돌아가시면서 충격이 컸어요. 결국 공황장애가 오더군요. “ 고민 끝에 아내에게 시골로 내려가자고 했어요. 할아버지와 아버지, 그리고 저의 고향 청도로요. 가업을 이을 사람이 없던 터라 저는 이 일이 더욱 값지고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 재배 품종은 할아버지께서 길러 오신 사과의 반시(감)로 선택했어요. 함께 교육받던 교육생들보다 고민의 시간은 줄었었죠. 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