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도시, 저수지 이야기 '경주 안계저수지' 오늘 소개해드릴 이 도시, 저수지 이야기의 주인공은 바로 경주의 숨은 명소인 안계저수지입니다. ​ 안계저수지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안계리에 위치한 저수지입니다. 안계리는 평지가 대부분의 지역을 이루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인데요. ​ 마을 동쪽은 산지로 둘러싸여 있으며, 남서쪽에는 오늘의 주인공 안계저수지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 안계저수지는 무려 50년이 넘은 저수지인데요! 바로 1971년 안계댐의 건설로 생기게 된 저수지입니다. ​ 기계천(杞溪川)을 흐르는 물을 가두어 만들어졌으며 인근의 공업용수와 생활용수로 쓰이고 있습니다. 총 저수량은 1,770만㎥, 유효량은 1,300만㎥입니다. 저수지 인근에는 위덕대학교, 안강평야, 경주 양동마을이 있습니다. 201..

나눔과 협력으로 소통하는 모동작은도서관 경주 상주시 모동면에 1970년대 지어진 낡은 모동보건소가 있었습니다. 보건소가 새 터전으로 옮겨가면서 남은 건물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마을 주민들이 머리를 맞댔습니다. 박종관 이장과 주민들은 농촌 지역의 교육·문화 시설이 필요하..

울산 대왕암 vs 경주 대왕암 비교여행 혹시 어느 대왕암을 다녀오셨나요? 우리나라에는 대왕암이라는 지명을 가진 곳이 두 곳이 있답니다. 혹시 아시는지요? 경주 대왕암과 울산 대왕암이 바로 그 곳입니다. 경주 대왕암이야 경주여행에서 빼놀 수 없는 곳이라 유명하지만, 울산 대왕암은..

[전망대] 경주 FAO 아태총회에 다녀와서 김병호 | 매일경제신문 경제부 기자 높아진 한국의 위상 지난달 말 경주에서 열린 제 30회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아시아, 태평양 각료회의 행사에 다녀왔다. 한국으로서는 지난 1966년 이 행사를 개최한지 44년만에 또한차례 개최한 것인데, 반세기 가까운 기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