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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18

본격적인 가을! 15번째 절기 백로에 대해 알아봐요!

본격적인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15번째 절기 백로에 대해 알아봐요! 오늘은 24절기 가운데 15번째 절기인 백로입니다! 백로는 흰 이슬이라는 뜻으로, 밤에 기온이 이슬점 이하로 내려가 풀잎에 이슬이 맺히는 데서 유래했어요! 백로 무렵의 날씨 백로 무렵에는 장마가 지나간 후여서 맑은 날씨가 계속되는데요, 간혹 태풍과 해일로 인해 곡식의 피해를 겪기도 해요. 백로의 풍습 백로의 풍습은 지역별로 나뉘어요! 제주도에는 백로까지 패지 못한 벼는 더 이상 크지 못한다는 뜻의 ‘백로전미발’이라는 속담이 있고, 백로 전에 서리가 오면 농작물이 시들고 말라버린다고 생각해요. 충남에서는 벼를 늦게 심었다면 백로 이전에 이삭이 패어야 그 벼를 먹을 수 있고, 백로가 지나도록 이삭이 패지 않으면 그 나락을 먹을 수 없다고 믿..

선선한 가을, 14번째 절기 처서가 와요~?

선선한 가을이 다가옴을 알리는 14번째 절기 처서에 대해 알아봐요! 24절기 가운데 열네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인 처서는 입추와 백로 사이에 있는 절기인데요! ​ 여름이 지나면 더위도 가시고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는 의미로, 더위가 그친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양력 8월 23일 무렵! ​ 2020년의 처서는 8월 23일 일요일이에요! ​ 처서 무렵의 날씨는? 처서가 지나면 7~8월 간 이어졌던 폭염의 기세는 사그라들고,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 가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데요. ​ '땅에서는 귀뚜라미 등에 업혀오고, 하늘에서는 뭉게구름 타고 온다.'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는 계절의 느낌을 느낄 수 있다고 해요 :) 처서와 관련된 속담 '처서가 지나면 모기도 입이 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