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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꿀 한 스푼

[일상에 꿀 한스푼🍯]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추분(秋分)'

농이터 2023. 9. 22. 14:19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추분(秋分)'

 

 

 

 

어느덧 늦더위가 물러나고

선선한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

여름에 길었던 해가 점점 짧아지는 것도 느껴지실텐데요.

오늘은 농어촌의 24절기 중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추분(秋分)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추분은 무슨 뜻일까?

 

 

 

추분은 24절기 중 열여섯 번째 절기에 속하며,

해가 북쪽에서 남쪽을 가로지르는 중간 지점인

'추분점(秋分點)'에 이르게 되는 날인데요.

추분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추분과 농어촌은 어떤 관련이 있을까?

 

 

 

추분은 추수를 할 시기인데요.

이때 농촌에서는 잘 여문 곡식을 수확하고

산채를 말려 묵은 나물을 준비하는 등의

'가을걷이'를 하고 있습니다.

 

추분과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

 

 

 

추분에는 인간의 수명을 관장하는 별인

'노인성(老人星)'에게 장수 기원 제사를 지내는데요.

이러한 풍습을 '노인성제(老人星祭)'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추분 관련 속담 알아보기

 

 

 

추분과 관련된 속담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1) 추분이 지나면 우렛소리 멈추고 벌레가 숨는다

추분 때는 여름에 자주 나타난 천둥이 멎고

벌레들이 겨울을 대비하기에 유래된 속담

2) 덥고 추운 것도 추분과 춘분까지이다

추분과 춘분(봄)을 경계로

더위와 추위가 변한다는 것에서 유래된 속담

추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

어떻게 보셨나요?

선선해진 가을 날씨를 즐기며

추분에는 사랑하는 연인, 가족, 친구와

시간을 보내보는 것은 어떠실까요? :)

 

 


 

 

추분을 즐기며

행복한 가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