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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에 풍덩

[농어촌에 풍덩💦] 놀러가기 좋은 어촌 뉴딜 여행지

농이터 2023. 5. 31. 15:36

시원한 바다를 보면서 떠나고 싶으신 분은 여기를 주목하세요!

바다의 날을 맞이하여 오늘 어촌뉴딜 300을 통해 활기를 되찾은 어촌여행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오늘은 5월 31일, 바다의 날입니다.

바다의 날은 바다 및 해양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한 날인데요.

바다의 날이 되면 많은 곳에서는 여러 행사를 하며 쓰레기를 줍는 등 연안활동을 하기도 합니다.

어촌여행지를 소개하기에 앞서

어촌뉴딜사업을 통해 낙후된 어촌에 기반시설을 마련하여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는 어촌뉴딜 300이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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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rcpolicy.tistory.com/8961

인천 소무의항(인천 중구 무의동 998-13)

소무의도는 무의도부터 연결되는 긴 다리가 있습니다.

도보로 걸어갈 수 있는 다리로 도보여행자는 물론

자전거 방문객도 많이 찾는 곳입니다.

소무의도 초입에 들어서면 어촌뉴딜 조성된 소무의항 방파제와 관광소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군산 장자도항(전북 군산시 옥도면 장자도리)

군산 장자도항을 방문하신다면 낙조대와 대장봉을 잊지마세요.

어촌뉴딜로 재정비한 낙조대는 장자교와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포토스팟입니다.

대장봉은 군산에서 꼭 가봐야할 명소로 손꼽히는데요.

대장봉에 올라가면 어촌뉴딜로 정비된 장자도항을 비롯해서

장자도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동해 어달항(강원도 동해시 어달동 191)

어달항은 어촌뉴딜 300 강원도 최초 준공지입니다.

어달항은 바람이 거세거나 태풍이 심한 날에는 방파제로 넘어오는 파도로 인해

어업인과 낚시 관광객의 피해가 잦았습니다.

또한, 암초들이 많아 선박의 입출항이 불편했는데요.

어촌뉴딜로 인해 방파제와 안전펜스를 보강하고,

수중 암초를 파쇄하여 어업인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도모하였습니다.

경주 수렴항(경주시 양남명 수렴리 153-1)

경주 수렴항은 주상절리가 매력적인 곳입니다.

어촌뉴딜을 통해 오래되고 낙후된 지반을 닦아 새롭게 탄생하였습니다.

수렴항은 습도가 높은 7~8월이 되면 해무가 자주 생기는데요.

이 무렵 해무가 깔린 몽환적인 수렴항을 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거제 학동항(경남 거제시 동부면 학동리)

거제 학동항 흑진주 몽돌 해수욕장은 어촌뉴딜사업으로 새롭게 단장하였습니다.

또한, 몽돌 파도소리를 테마로 한 흑진주 선착장, 몽돌힐링쉼터, 주민특화공간 등이 조성되어

학동항만의 색을 입게 되었습니다.

 

 

어촌뉴딜사업을 통해 필수생활SOC를 구축하고

지역 고유자원을 활용하여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어촌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