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바닷속 독특한 해양생물!
아름다운 우리 영토 독도!
독도에는 신비한 해양생물들이 서식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독도에서 볼 수 있는 독특한 해양생물들을 소개해 드립니다! 벌써 흥미진진하지 않나요?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궁금증을 가지고 살펴보아요 :)
흰갯민숭달팽이
이미지 출처 : 해양수산부
흰갯민숭달팽이는 우리나라 전 해역에서 서식하는 해안생물로, 몸 외부로 아가미가 돌출되어 호흡을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짙은 노란색 테두리가 둘러져 있는 게 특징이에요. 또, 아가미의 가장자리를 따라서 노란색과 검은색의 테두리가 있답니다. 귀엽기도 하고, 정말 특이하게 생겼기도 했죠.
개성 있게 생긴 만큼 멀리서 봐도 눈에 잘 띈다고 하는데요. 독도 바닷속에서 흔하게 발견되며, 수축과 이완에 따라 몸통 크기가 2배가량 차이 난다고 합니다. 여러모로 신기한 생물인 것 같네요 :)
왕벚꽃하늘소갯민숭이
이미지 출처 : 해양수산부
봄부터 여름까지 독도에서 살펴볼 수 있는 왕벚꽃하늘소갯민숭이는 아름다운 해양생물입니다. 3~4cm 정도 되며, 산호나 히드라 등 자포동물을 주로 먹으며 살아간다고 해요. 또, 먹이로부터 가져온 독침을 아가미 돌기 끝에 보관해 포식자가 공격하면 방어무기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예쁜이갯민숭이
이미지 출처 : 해양수산부
보기만 해도 신비롭게 생긴 예쁜이갯민숭이는 독도에 서식하는 해양생물로, 주황색이나 옅은 분홍색에 형광빛이 감도는 게 특징입니다. 흰색 무늬도 중간중간 배열되어 있어 감탄을 자아내죠.
육식성 중현 갯민숭이류로 말미잘, 산호나 히드라와 같은 자포동물의 촉수를 뜯어 먹으며 생활한다고 해요!
검정큰도롱이갯민숭이
이미지 출처 : 해양수산부
여름에 자주 볼 수 있는 검정큰도롱이갯민숭이는 독도 바다에서 자주 볼 수 있으며, 촉수를 갉아먹고사는 육식성 포식자라고 불립니다. 대부분 산호붙이히드라에서만 볼 수 있는 특이한 종이라고 해요!
생김새도 정말 독특 하죠? :)
신비한 생물과 수려한 경관을 품은
자랑스러운 우리 영토 독도!
언젠가 꼭 가보고 싶지 않나요?
가는 날이 온다면,
오늘 알려드린 해양생물도 꼭 보고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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