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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꿀 한 스푼

[일상에 꿀 한 스푼?] 영양만점 오색빛깔 컬러푸드!

농이터 2022. 7. 7. 11:50

 

영양만점 오색빛깔

컬러푸드


알록달록 여러 가지 색깔이 있는 음식들!

색깔마다 그 효능도 다르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예쁜 색만큼 영양도 듬뿍 들어간 컬러푸드를 함께 알아볼 텐데요. 궁금하시다고요? 준비되었다면 초롱이들과 함께 살펴볼까요?


건강지킴이 옐로우푸드

옐로우푸드에는 고구마, 호박, 파인애플, 옥수수 등이 속해요! 노란색 식품은 카로티노이드라고 불리는 파이토케미컬을 가지고 있는데요. 카로티노이드는 어떤 성분일까요? 항암 효과와 항산화 작용, 노화 예방에 으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심장질환과 암에 특효약이라고 해요. 이외에도 비타민C, 오메가3 지방산, 엽산 등이 풍부하다고 하니 건강에 무척 좋겠죠?


혈관 건강은 레드푸드

레드푸드하면 떠오르는 식품들, 무엇이 있나요?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바로 사과라고 생각해요! 사과 말고도 토마토, 딸기, 수박, 고추, 크랜베리 등 빨간색을 띠는 식품들이 무척 많답니다. 빨간색을 가지고 있는 과일과 채소에는 라이코펜과 안토시아닌이라고 불리는 파이토케미컬이 들어가 있는데요.

 

여기서 라이코펜은 항암 효과, 면역력 증진, 혈관 건강을 지켜주는 역할을 하고, 안토시아닌은 노화를 촉진시키는 체내 유해산소를 제거하는 효능이 있답니다. 이 밖에 항산화 작용을 하는 플라보노이드도 함유되어 있고 비타민C를 비롯해 엽산도 들어가 있다고 해요!


간 건강에 으뜸인 그린푸드

초록색 반찬들! 자주 드시나요? 자주 먹지 않았다면 지금부터라도 잘 먹도록 해요. 녹색잎채소, 오이, 시금치, 샐러리 등 녹색을 띠는 식품들은 은근 많은데요. 초록색 채소들은 클로로필이라는 파이토케미컬을 함유하고 있는데 간세포 재생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녹색 채소와 콩, 오이, 샐러리 등은 루테인이 함유되어 있어 눈 건강에 좋고, 브로콜리와 양배추 등에는 인돌 성분이 풍부해 DNA 손상을 억제해 암 예방에 탁월하다고 합니다. 또한, 먹기만 하면 튼튼해질 것 같은 시금치에는 엽산, 비타민 K, 칼륨, 카로티노이드가 들어있다고 해요!


면역력을 높이는 화이트푸드

화이트푸드에는 마늘, 버섯, 도라지, 더덕, 배 등이 포함됩니다. 뿌리식품이 많이 해당된다고 해요. 안토잔틴이라는 파이토케미컬을 가지고 있는데요.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감소시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합니다.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한 저향력도 향상시켜준다고 하니 요즘처럼 감염병이 유행할 때 잘 섭취하면 더 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


세포 손상을 막는 퍼플&블랙푸드

 

 

보라색과 검은색을 띠는 것은 안토시아닌이라는 파이토케미컬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가지, 포도, 블루베리, 자색 고구마 등이 대표적인데요. 안토시아닌은 노화 예방과 면역력 증가에 최고인 성분이라고 할 수 있죠. 혈압도 정상으로 유지해 주고, 심장질환에 걸릴 위험도 낮춰준답니다. 또,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효과도 있다고 해요!


색깔별로 효능이 다르다는 게

정말 신기한데요 :)

 

식품의 세계는 생각보다 더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오늘 저녁 식탁에

아름다운 컬러푸드로

무지개를 띄워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