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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꿀 한 스푼

[일상에 꿀 한 스푼?] 불멍 대신 물멍?! 집에서 즐기는 물생활!

농이터 2022. 5. 31. 11:50

 

불멍 대신 물멍?!

집에서 즐기는 물생활!


불멍 대신 물멍?!

집에서도 물생활을 즐길 수 있다는 것, 아셨나요? 요즘같이 더운 날이 지속될 때는 불멍보다 물멍을 하고 싶어지는데요. 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정작 시작하자니 뭐부터 준비해야 될지 막막하신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그래서 한국농어촌공사가 준비했어요 :)

 

알아두면 도움 되는 물생활 용어사전

지금 시작합니다!


물생활이 뭐죠?!

물생활이 점점 확대되고 있는 건 어렴풋이 알고 계실 텐데요. 물멍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관상어를 키우는 사람들도 많아졌다고 해요. 개, 고양이 등과 함게 상위권에 올라가 있다고도 합니다. 그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건데요. 이외에 예술을 인정받은 수조 작품도 함께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해요.

 

가장 많이 하고 있는 물생활은 '물고기를 키우는 것'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물고기를 선택해 반려동물로 키우는 것이죠. 수조를 꾸미고, 물고기를 관찰하는 매력에 푹 빠진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해요.

 


물생활의 시작!

어떤 것들이 필요할까요?

① 기본적인 자세가 가장 중요해요!

특히 관상어는 특히 방생하면 안 되는데요. 강이나 저수지에 방생하게 되면 대부분 죽고, 생태계 파괴까지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정말 키우기 힘든 상황이라면, 근처 수족관에 문의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분양하는 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또, 기르려는 물고기에 대해 먼저 공부하는 건 필수이며, 집에 어항을 놓은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야 한답니다.

 

② 필요한 물품을 구매해요!

생각보다 물고기를 키우는 데에도 많은 물품이 필요합니다. 물고기 크기에 따른 어항은 기본이고, 여과기, 조명, 바닥재, 히터, 수온계, 먹이, 기포기 등 세세하게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아요. 이런 것을 설치할 수 있는지도 스스로 객관적으로 판단해 보고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③ 정성과 사랑으로 물고기를 보살펴요!

조그맣고 귀여운 물고기이지만, 물고기도 작은 생명이라는 점을 잊지 말고 소중하게 키워야 합니다. 책임감을 가지고 길러주세요 :)


물생활 용어

수조

- 환수: 생물들의 수질관리를 위해 오염된 물을 빼내고 새로운 물로 갈아주는 일

- 분진: 불순물들이 먼지처럼 보이는 현상

- 백탁: 초기 세팅 혹은 대량 환수 시 여과사이클이 형성되지 않아 물이 뿌옇게 보이는 현상

- 슬러지: 여과기 내부나 수조 내에 생기는 침전물

 

케어

- 트리밍: 길게 자란 수초를 잘라 주는 것

- 물맞댐: 서로 다른 어행의 생물을 합사할 때 생기는 쇼크 최소화

 

먹이

- 비트: 테트라비트를 말하며, 물고기의 먹이

- 액비: 액체 비료의 줄임말

- 약밥: 병든 물고기의 치료 및 질병예방을 위해 약을 넣은 먹이

 


물생활에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요.

관상어 보기, 수경예술 즐기기 등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 많답니다.

 

각자 취향에 맞는 물생활을

시작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