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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꿀 한 스푼

[일상에 꿀 한 스푼?] 일상으로의 회복, 떠나요! 푸르른 식물원으로☘️

농이터 2022. 5. 23. 11:50

 

 

일상으로의 회복,

떠나요! 푸르른 식물원으로☘️


성큼 찾아온 무더운 날씨! 아직 일교차가 크고 쌀쌀하지만 오후가 되면 여름과 다를 바 없는 날씨가 우리를 반겨주고 있는데요. 여름이 코앞으로 다가온 지금! 푸르름이 살아 숨 쉬는 식물원 나들이를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한국농어촌공사가 전국에 있는 식물원을 소개합니다! 머리가 맑아지는 피톤치드 맡을 준비되셨죠?


☘️서울 서울식물원

서울에 위치한 서울식물원은 세계 12개 도시의 식물과 식물 문화를 소개하고 도시의 생태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조성되었습니다. 무려 축구장 70개 크기에 달하는 이곳은 열린숲과 주제원, 호수원, 습지원 들 4가지 공간으로 나눠져 있으며, 이외에도 식물문화센터, 야외주제정원, 마곡문화관 등이 자리 잡고 있다고 합니다.

 

여러 식물들을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어 좋은데요. 밖에는 마음이 뻥 뚫리는 호수와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서 산책하는 주민들도 많다고 합니다. 멸종위기 야생식물 서식지를 확대하고, 번식이 어려운 종을 연구하며, 품종을 개발하는 등의 의미 있는 업무도 수행하는 서울식물원! 도심 속 푸른 자연을 만나보세요 :)

 

서울식물원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동로 161 서울식물원


☘️ 제주 여미지식물원

동양 제일의 식물원으로 불리는 제주 여미지식물원은 부지면적 3만 4천 평에 달하는 규모가 큰 식물원입니다. 3천8백 평 규모의 온실 속에는 꽃과 나비가 함께하는 화접원이 있는데요. 아울러 수생식물원, 생태원, 열대과수원, 다육식물원 등으로 구분되어 여러 식물들을 관찰할 수 있다고 해요! 희귀식물도 볼 수 있어서 흥미를 자극한답니다. 온실 밖에도 여러 식물들이 자생하고 있는데요. 특히 한국, 일본, 이태리, 프랑스의 특색 있는 정원이 인기라고 합니다. 두 눈을 사로잡는 민속정원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또 한 가지, 여미지식물원은 60인승 관광 유람열차도 운영되는데요. 그래서 남녀노소 모두 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전망탑에 올라가면 중문관광단지와 천제연폭포가 한눈에 들어와 감탄을 자아낸다고 해요! 국토 최남단 마라도까지 선명할 수 있을 정도라고 하니 정말 아름답겠죠?

 

여미지식물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93


☘️ 경남 거제식물원

이미지 출처 : 한국관광공사
 

거제식물원은 꽃과 나무의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선사합니다. 제대로 휴식을 취할 수 있는데요. 대형 온실 정글돔을 둘러볼 수 있으며, 생태 잔디공원, 생태 수생정원, 호빗의 정원, 식물문화센터 등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이곳저곳 다니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사계절 언제 가도 아름답다고 해요! :)

다채로운 식물원 분위기에 마치 테마파크에 온 것만 같은 느낌을 받는데요. 포토 스폿도 많으니 사진 남겨오는 것 잊지 마세요!

 

거제식물원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면 거제남서로 3595 거제식물원


☘️ 충북 세계꽃식물원

이미지 출처 : 한국관광공사

세계꽃식물원은 연중 3,000여 종의 원예종 관상식물을 살펴볼 수 있는 곳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온실 식물원으로 알려졌습니다. 2004년에 개장하여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어요! 모든 관람객들에게 다육식물을 증정하는데, 그 식물이 100만여 개가 넘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많이 찾아주셨다는 거겠죠?

 

아마 전시뿐만 아니라, 체험도 할 수 있어서 더 인기인 것 같은데요. 꽃손수건 염색과 분갈이 등의 체험이 준비되어 있어 꽃을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시간을 선물해 준다고 합니다. 카페와 레스토랑도 있다고 하니 마지막까지 완벽하게 마무리할 수 있겠네요 :)

 

세계꽃식물원

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 아산만로 37-37


☘️ 전남 태평염생식물원

국내 최고 염생식물원인 태평염생식물원은 유네스코 생물다양성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전남 신안군 증도의 태평염전 갯벌습지에 위치해있습니다. 자연갯벌에 살고 있는 염생식물 군락지를 볼 수 있어 색다르게 다가오는데요. 나문재, 칠면초, 함초 등 70여 종의 군락과 마주할 수 있다고 해요. 흔하지 않는 경험이라 더욱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이목을 끄는 건 띠(삐비)도 있습니다. 환경이 오염된 곳에서는 자라지 못하는 띠가 물결치는 모습도 볼 수 있다고 해요. 이외에 짱뚱어, 칠게, 방게, 고동 등이 기다리는 탐방로도 거닐 수 있다고 하니 시간 가는 줄 모를 것 같네요!


한 폭의 그림과도 같은 식물원!

여러분의 마음을 움직인 곳은 어디인가요?

 

그곳으로 이번 주말 떠나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