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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에 이런 팁이?] 알쓸유껍! 알아두면 쓸모 있는 유용한 과일/채소 껍질 활용법!

농이터 2021. 5. 24. 09:48

 

 

 

 

 

 

 

 

알쓸유껍!

 

아두면 모 있는 용한 과일/채소 질 활용법!

 

 

 

 

 

 

 

 

 

과일을 먹을 때 필요한 준비물은 뭘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껍질을 까기 위해 칼과 포크를 과일 접시와 함께 준비할 겁니다. 그런데 무심코 깎아버리는 과일 껍질이 사실 영양분 덩어리라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오늘은 쉽게 버려지는 과일 껍질의 다양한 활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더불어 나만 몰랐던 채소 껍질 활용법까지 초롱이가 전부 다 알려드립니다!

 

 

 

 

 

 

 

 

 

과육보다 많은 영양분이 남아있는 껍질들

 

 

한 조사에 따르면 매년 전 세계에서 버려지는 과일 껍질은 무려 2톤에 달한다고 해요.

하지만 대부분의 과일은 껍질에 영양분이 몰려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가 자주 먹는 사과 껍질에는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플라보노이드와 안토시아닌 성분이 있어요.

 

 

 

포도 껍질에도 많은 영양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미국 웨인주립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포도 껍질이 고혈당증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고 하네요.

 

 

 

 

바나나 껍질에는 과육만큼이나 풍부한 영양분이 있어서

이를 아는 분들은 껍질 안쪽도 긁어서 섭취합니다.

 

 

 

비타민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오렌지

과육보다 껍질에 더 많은 비타민이 있다고 해요.

 

 

 

오돌토돌, 작은 털이 나 있는 키위 껍질에는

섬유질과 비타민 E, 엽산이 풍부하고

헤모시아닌이 함유되어 있어 수면을 도와줍니다.

 

 

 

 

 

 

 

 

이처럼 많은 영양분이 함유되어 있는 과일 껍질이지만, 현실적으로 껍질을 생으로 먹기는 힘듭니다. 사과나 포도 껍질은 함께 먹기도 하지만, 키위 껍질, 오렌지 껍질은 먹기 힘드니까요. 그럼 이런 껍질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일상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과일 껍질 활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주스, 차로 사용! 과일 껍질 활용법!

 

먼저 수박입니다. 수박 껍질에는 시트룰린 성분이 풍부해 고혈압에 좋고, 노폐물 제거에도 탁월한데요. 수박 껍질의 하얀 부분을 이용해 수박 장아찌나 차를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수박 속껍질을 갈아서 냉동실에 보관한 다음 팩처럼 사용할 수도 있어요.

 

 

 

포도 껍질을 통째로 먹는 분들도 있지만 개인적인 취향으로, 아니면 식감 때문에 포도 껍질을 먹지 못하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그렇다면 포도 껍질로 포도잼이나 포도주스를 만들어 보세요. 기름이나 마늘 냄새가 배어버린 식기에 포도 껍질을 넣어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하루만 지나면 냄새가 사라지거든요.

 

 

 

귤, 오렌지, 자몽같은 시트러스 과일의 껍질은 생으로 먹기 힘들죠. 이런 과일 껍질은 바짝 말려서 사용해 보세요. 3일 정도 말린 뒤 가루로 만들면 상큼한 향이 나는 파우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귤껍질은 진피라고 하여 약재로 사용할 수도 있고, 바짝 말려 차로 우려낼 수도 있습니다.

 

 

 

 

 

 

 

 

채소 껍질도 사용할 수 있다고요?

 

 

 

과일 껍질을 활용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텐데요. 아마 채소껍질 활용법은 많이 모르실 겁니다. 요리를 할 때 많이 사용하는 양파, 고구마, 단호박 등 다양한 채소는 껍질이 버려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여기에도 과일 껍질처럼 영양분이 풍부합니다.

 

 

 

 

먼저 양파 껍질에는 양파 속보다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 성분이 20~30배 가량 많습니다. 퀘르세틴 성분도 4배 정도 많죠. 그래서 양파 껍질은 육수를 우릴 때 많이 사용해요. 함유된 성분들이 열에 강하기 때문에 를 만들어 먹어도 좋습니다.

 

 

간식으로 먹을 때 호호 불며 껍질을 벗기는 고구마 역시 껍질에 많은 영양분이 숨어있습니다. 고구마 껍질에는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한데요. 사실 껍질은 익히면 식감이 영 좋지 않기 때문에 껍질은 생고구마일 때 먹는 게 좋습니다. 샐러드로 먹어도 되고, 껍질째 잘라서 튀겨도 괜찮습니다.

 

 

 

마지막으로 단호박입니다. 초록색 단호박 껍질에는 알맹이에는 없는 페놀산이라는 성분이 있어요. 페놀산은 노화를 막아주고 암을 예방해주는데요. 껍질까지 먹기 위해서는 부드럽게 삶아 먹거나 죽으로 만들어 먹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과일, 채소껍질의 다양한 활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껍질에 영양분이 풍부한 건 사실이지만, 불순물이나 약품 등이 묻어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러니 껍질을 활용할 때는 꼭! 구석구석 씻어서 활용해 주세요.

 

 

지구의 환경과 여러분의 건강을 함께 지키는 길! 껍질 재활용입니다.

 

 

 

 

 

 

 

[사진 및 일러스트 출처]

클립아트 코리아

 

[참고자료]

알고 나면 아까워서 못 버리는 과일 껍질의 TMI

https://blog.naver.com/mifaffgov/222121814856

채소·과일 껍질 버리지 마세요! 영양 가득 껍질 활용법

https://blog.naver.com/osan_si/221973114156

과일 껍질 버리지 마세요! 영양분이 듬뿍듬뿍!

https://blog.naver.com/kfdazzang/221697794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