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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에 이런 팁이?] 잔병치레 없는 건강한 일상을 위한 겨울철 면역력 높이는 건강관리법

농이터 2021. 1. 28. 20:57

 

겨울철 

면역력 높이는

건강관리법

 


 

 

 

최근 변덕이 심한 날씨 탓에 여러모로 건강관리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죠. 설상가상으로 외부활동이 줄어들면서 면역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요즘입니다. 잔병치레 없는 건강한 일상을 위해 꼭 필요한 면역력을 키우는 건강관리법, 지금 소개합니다.

 

 


면역력 키우는

바람직한 생활습관은?

 

 

 

인간의 몸은 갑작스러운 변화에 굉장히 취약합니다.

순간적으로 온도가 올라가거나, 내려가면 면역력이 낮아질 수밖에 없어요.

특히 추위는 면역력에 아주 안 좋은 영향을 끼치는데요.

 

 

 

연구에 따르면 체온이 1도 내려갈 때마다 면역력이 30% 떨어지고, 체온이 1도 올라갈 때마다 면역력은 5~6배 올라간다고 해요. 그렇다고 너무 과하게 난방을 하면 실내가 금방 건조해져 버리죠. 온도가 낮아지기 쉬운 겨울에는 적정 실내온도인 20~22도 내외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습도 역시 50%를 넘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합니다.

 

 

 

 

물을 많이 마시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지혜도 필요합니다.

 

겨울에는 외부활동이 없고 덥지 않아서 물을 마시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적어도 하루에 평균 1.5리터 이상의 물을 마시는 게 건강에 좋습니다. 겨울에는 실내가 쉽게 건조해지는데, 이때 충분한 물을 마셔두지 않으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노폐물이 몸 안에 쌓이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에요. 실내가 건조할 경우 코와 기관지 점막이 말라버려 바이러스나 오염 물질을 방어하는 힘이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손 씻기를 생활화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이제는 손 씻기가 일상이 되었지만, 사실 손 씻기는 코로나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모든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 최고의 예방법입니다.

 

 

 

 

코로나로 집콕 생활이 권장되고 있지만, 그래도 하루에 몇 분씩은 햇빛을 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특히 겨울에는 일조량이 줄어 햇빛을 통한 비타민D의 수급에 문제가 있을 수 있어요. 비타민D는 칼슘을 보충해 주고, 우울한 기분을 줄여줍니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도 필수에요. 겨울에는 활동량이 줄어들고, 낮 시간이 짧아져 자칫 운동부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운동이 부족하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각종 질병에 쉽게 노출이 돼요. 추운 날씨에 격한 운동을 하는 건 몸을 해치는 행동이지만, 실내에서 가벼운 운동을 생활화하는 것은 건강을 지키는 아주 바람직한 습관입니다.

 

 


잔병치레 없는

겨울을 책임지는 음식들

 

 

건강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좋은 음식을 먹는 겁니다.

그렇다면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 첫 번째는 마늘입니다. 2002년 미국 타임지에 세계 10대 건강식품으로 선정된 마늘에는 강력한 살균작용을 하는 알리신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요. 화학적 요인으로 생기는 암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어 면역력에 아주 좋은 음식 중 하나죠.

 

생강 역시 마늘처럼 바이러스와 폐렴, 기관지염 등을 일으키는 세균을 없애는 성분이 있어요. 체내 염증을 억제하는 진저롤 성분이 있어 건강에 좋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위에 좋지 않으니 적정량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 쇠고기에는 아연이 풍부합니다. 아연은 우리 몸의 면역을 책임지는 백혈구를 강화시키는 요소인데요. 연구 결과 독감 백신을 맞은 후 아연을 투여하면 항체가 더 상승한다고 해요.

 

하지만 아연 역시 과유불급! 너무 많이 먹으면 면역력을 해칠 수 있으니, 따로 영양제를 섭취하기보다는 굴과 쇠고기, 콩, 오징어 등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단호박, 당근은 비타민 A를 얻기에 좋은 음식이에요. 단호박과 당근에 포함된 베타카로틴이 몸에 들어오면 스트레스와 불면증, 성인병을 예방해주죠.

 

대표적인 건강 음식, 버섯도 있습니다. 버섯은 예부터 약으로 활용되었을 정도로 몸에 좋은 음식인데요. 버섯에 있는 베타글루칸이 몸의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면역력을 높입니다.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와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하네요.

 

 

 

 

 

과일에도 면역력을 높이는 성분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은 피부와 감기에 좋은 비타민 A, B, C를 고루 갖춘 과일인데요. 항산화 효과가 있어 고혈압과 심장병 등의 질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겨울철 떨어지기 쉬운 면역력에 좋은 음식과 습관을 알아봤는데요. 면역력은 어느 날 갑자기 마법처럼 좋아지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티끌모아 태산처럼, 하루하루의 노력이 이어져 면역력 강화로 이어지는 거죠.

 

 

 

 

얼마 남지 않은 겨울,

건강한 음식과 바람직한 습관으로

잔병치레 없는 일상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참고자료]

검진하이

https://www.hihealth.co.kr/foodinfo/?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3291026&t=board

헬스조선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1/10/2020111001465.html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1/15/2021011501039.html

비주얼다이브

https://www.visualdive.com/2021/01/%eb%a9%b4%ec%97%ad%eb%a0%a5-%eb%86%92%ec%97%ac%ec%a3%bc%eb%8a%94-%ec%9d%8c%ec%8b%9d-7%ea%b0%80%ec%a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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