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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꿀 한 스푼

[?이런 공간] 인문학창고 정담 X 카페 먹방이와 친구들

농이터 2021. 1. 2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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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이후 가장 오래된 건축물이 문화예술플랫폼으로

인문학창고 정담  X  카페 먹방이와 친구들

 

 

 

 

 

 

 

 

 

 

 

 

 

 

군산세관 옆 파란 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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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1908년에 지어진 근대 이후 가장 오래된 트러스 구조의 건축물이에요.

밀수품 보관창고로 사용되다가 직원들의 휴식 장소로 쓰였는데,

지금은 리모델링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개발되어 문화예술플랫폼과 카페로 거듭났죠.

 

 

 

 

 

 

 

 

귀여운 먹방이와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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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군산의 마스코트 먹방이와 친구들 캐릭터가 가득한데요.

1900년대 초 군산세관사로 부임한 라포트를 모티프로

스토리텔링해 만든 프렌치 불도그 캐릭터 먹방이가 있어요.

국내 최초의 민간 주도 지역캐릭터랍니다.

 

 

 

 

 

 

 

 

 

 

100여 년의 세월을 간직한 창고의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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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의 국유재산인 건물의 특성 때문에 단 하나의 못질도 하지 않았어요.

내부를 구성한 인테리어는 건물 본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지요.

멋진 트러스 구조물을 기반으로 아늑한 분위기가 완성됐어요.

 

 

 

 

 

 

 

 

 

 

추억을 선물하는 문화예술플랫폼

  

 

이곳에서는 군산대학교의 주최로 매주 다양한 강연과 콘서트가 열리고 있어요.

지금까지 90여 차례의 인문학 강의와 콘서트가 열렸고

토요일 낮에는 먹방이가 등장하는 포토타임도 열려요.

 

 

 

 

 

 

 

 

 

 

달콤한 '먹빵'과 고종황제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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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먹방이의 얼굴을 본뜬 '먹빵'은 단연 인기예요.

군산의 흰찹쌀보리로 반죽하고 이성당에서 사용하는 것과 같은

군산 팥앙금을 넣어 쫄깃하고 달콤하죠.

또 고종황제 커피의 맛도 일품이에요.

 

 

 

 

 

 

 

 

 

지역 주민들과의 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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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이와 친구들 캐릭터는

지역민과 업체에 무료로 캐릭터 저작권을 공유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서 판매하고 있어요.

매출의 일부는 지역민들에게 돌려주고 있지요.

지역캐릭터의 거점이자 지역사회의 문화예술플랫폼의 역할을 하고 있답니다.